□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1. 24.(화) 14시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라믹 산업 제조혁신을 위한 「2020 세라믹의 날 &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 오픈식」을 개최하였다.
* 참석자 :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황호연 세라믹연합회장, 유광수 세라믹기술원장, 유상임 세라믹학회장 등 15명
ㅇ 이번 행사에서는 ‘2020 세라믹의 날’을 맞아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산업 유공자, 우수 연구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되었으며,
ㅇ 최근 1단계 개발이 완료된 인공지능 활용 세라믹 플랫폼*(알파버전)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시연회 개최와 제조기업 협약식, 인공지능 전문가를 초청한 웹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세라믹 제조혁신 웹비나 : https://bit.ly/2020CeramicsManufacturingInnovationPlatform
<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세라믹 플랫폼」 개요 >
✦ 사업명 :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 사업 ✦ 기간 및 예산 : `19년~`21년, 150억원 ✦ 수행기관 :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 내용 : 소량, 다품종 생산인 세라믹 제품의 최적원료, 공정 데이터를 분석·공유하여 기업의 생산비 절감, 개발기간 단축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
□ 세라믹 산업 유공자에 대해서는 산업통상부 장관표창 10점, 우수 논문에 대해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2점이 수여되었는바,
ㅇ 장관 표창은 세라믹 비드 제조기술을 개발한 경남대 강종봉 교수, 세라믹 분말 국산화에 성공한 태멘테크 임욱 대표이사 등이 수상하고
ㅇ 장관상은 와이어센서 수소 감지 성능 관련 우수 논문을 발표한 울산과학기술원 권영민, 저항변화 메모리 소자 관련 우수논문을 발표한 서울대 김효정이 수상함
□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 오픈식에서는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과 23개 세라믹 기업간 데이터 공유‧활용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ㅇ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은 세라믹기업이나 개발자가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접속하여 제품 스펙을 입력하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원료, 생산공정 등 최적 생산조건을 제공하고, 제품 불량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인공지능 기능이 시연되었다.
ㅇ 한국세라믹기술원과 23개 세라믹기업은 원료 및 공정 데이터의 공유를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플랫폼을 공동 활용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 참여기업 : ㈜미코세라믹스, ㈜삼화콘덴서, ㈜아모텍, 등 23개社
□ 강경성 실장은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을 통해 국내 세라믹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기대하며 세라믹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등 세라믹 산업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