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7.21(화), 「해외자원개발 혁신 제2차 T/F」(이하 ‘제2차 혁신T/F’)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ㅇ 제2차 혁신T/F는 자원공기업(석유・가스・광물공사)을 포함한 해외자원개발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한 ‘민간 중심의 T/F’로서,
ㅇ 이날 제1차 전체회의 개최를 통해 3개 공사별 구조조정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T/F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제1차 전체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0.7.21(화), 10:30~11:30 / 한국무역보험공사 11층 대회의실 ‣ 참석대상 : 위원장(박중구 교수), 민간위원 19명, 정부위원 2명(산업부・기재부 국장), 석유・가스・광물공사 사장(대리) 등 ‣ 회의안건 : 공기업 제1차 혁신T/F 권고 이행현황 및 계획, 제2차 혁신T/F 운영방향, 위원장 및 분과위원장・운영규칙(안) 등 |
【 추진배경 】
□ 제2차 혁신T/F는 제1차 혁신T/F (’17.11∼’18.7) 및 자원개발 기본계획(’20.5) 후속조치로서 추진되었다.
ㅇ 2년여 전 활동한 제1차 혁신T/F는 그간 자원개발 부실 원인을 규명하고 공기업 구조조정의 원칙을 제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ㅇ 최근 코로나19 등에 따른 저유가 및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투자위축 등 시황 악화와 맞물려,
ㅇ 제1차 혁신T/F 권고에 따른 공기업 구조조정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공기업의 재무상황도 지속적으로 악화된 실정이다.
ㅇ 이에 올해 5월 발표한 ‘자원개발 기본계획’에서는 주요 정책과제로서제2차 혁신T/F 구성・운영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