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기업 육성 사업 지원 대상 선정 공고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2-23

 

 

정보보호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기업 키운다.

-「인공지능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Step-Up)」 및

「인공지능 보안 제품·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Grow-Up)」공모 -

대화형 인공지능(GPT ) 및 국민 안전 관련 보안 제품·서비스 집중 발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이하 ‘KISA)은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능화·고도화 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국내 정보보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보안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보안 기업을 단계별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 해(’21년) 시제품 개발 15개 과제를 지원한 것에 이어, 작년에는 신규 시제품 개발 10개 과제(총 30억 규모)와 함께 사업화 지원 5개 과제(총 19 규모)를 지원했다.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디비엔텍, △ 씨티아이랩,  트웰브랩스 인피니그루 가이온이 개발한 제품의 기술가치평가액은 약 72.8억 원이며 이는 정부 지원금(총 19억)의 약 3.8배에 이른다. 또한 약 23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트웰브랩스 220억원씨티아이랩 11억원)구매 계약 체결 6건 이상, 지재권 13건 출원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22년 인공지능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및 과제 내용>

 

기업명

과제 내용

디비엔텍

VisionON TAL(부제 : 딥러닝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 사업화)

씨티아이랩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전체 가시성 확보대응 방안 제시를 통한 SOAR 체계 기반 구축

트웰브랩스

차세대 멀티모달 영상이해 인공지능 기반 영상검색 솔루션 고도화 및 제품화 사업

인피니그루

인공지능 기반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 고도화

가이온

드론 수집 영상의 프라이버시 침해 방지를 위한 실시간 프라이버시 영역 비식별복원 기술

 

 

 특히 올해는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GPT )국민 안전 등 사회적 이슈가 큰 분야와 관련된 보안 제품·서비스를 제안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 관련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한다.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의 경우 해커 등 공격자가 악성코드 생성 및 보안 취약점 탐지에 기술을 악용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로 촉발되는 새로운 보안 위협을 식별하는 한편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활용 방안을 고안하는 등 민·관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또한최근 일터 안전도시·생활 안전과 관련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재난·재해·범죄 대응을 위한 지능형 물리보안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이에 따라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집중 지원할 필요가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년도 지원 사업인 ‘인공지능(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Step-Up, 10개 과제)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보안 시제품 개발을 위한 예산(과제 당 최대 3억원) 기술 컨설팅, 투자유치 및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2차 년도 지원 사업인 ‘인공지능(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 지원(Grow-Up, 5개 과제) 사업에서는 시제품 개발에 이어 제품 고도화를 위한 예산(과제 당 최대 3.5억원) 기술·사업화 컨설팅,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시제품 개발 지원은 2월 22()부터 3월 23() 14시까지, 사업화 지원은 2월 22일(수)부터 3월 24일(금) 14시까지 가능하며, 공모 상세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 28일(화) 온라인 사업 설명회*(유튜브, 카카오TV)도 진행된다.

카카오TV, 유튜브의 ‘한국인터넷진흥원 인공지능 보안 기업 육성’ 채널에서 다시 시청 가능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챗지피티가 등장하면서 인공지능 분야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국민 안전 확보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보안의 개념이 안전으로 확장되는 등 정보보호 분야에서 복합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사회의 변화 및 요구에 부합하는 인공지능 보안 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