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하는 우주경제, 역동적인 산업생태계 조망 - 대한민국(코리아) 스페이스토론회(포럼) 2021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우주산업분야 국내 대표 포럼인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2021」을 12월 6일(월)부터 7일(화)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2021」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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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1. 12. 6.(월) ∼ 12. 7.(화) / 서울 포시즌스호텔, 온라인 생중계 병행* * 생중계 플랫폼 : 유튜브
• (주제) “확장하는 우주경제, 역동적인 생태계 만들기”
• (주요 프로그램) 심포지엄(우주탐사 동향, 누리호개발 이야기 등), 컨퍼런스(뉴스페이스 동향 등)
•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주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우주부품시험센터), 동아사이언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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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국내외 연사 및 패널 약 5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ㅇ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와 함께 시청자와 온라인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 포럼 첫날(12.6)에는 해외 우주탐사 동향을 살펴보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우주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함께, 역동적인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하였다.
□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주요 임무계획 책임을 맡고 있는 느주드 머랜시는 미국이 50년만에 다시 달을 탐사하게된 이유를 발표하고, 프랑스 꼬다쥐르천문대 패트릭미췔 연구책임자 등은 소행성의 지구 충돌을 막기 위한 우주탐사 실험인 DART* 프로그램의 진행현황을 소개하였다.
* 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 또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고정환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본부장은 지난 10월21일 발사한 누리호의 개발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누리호가 우주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발표하였다.
□ 이어진 우주정책 세션에서는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 지난 11월 15일 국가우주위원회를 통해 심의·확정한「우주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발표하였다.
ㅇ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동 전략을 통해 기업이 보다 쉽게 우주개발에 참여하고 마음놓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발사체 발사장 등 우주 인프라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ㅇ 또한, 향후 10년간 약 170여기의 위성과 40여기의 발사체 발사를 추진하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우주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 우주개발 수요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 포럼 둘째날(12.7)은 혁신적인 민간기업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뉴 스페이스” 기술 동향을 조망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우주산업협력모델을 논의한다.
ㅇ 아울러, 세계적인 우주분야 투자회사인 스페이스캐피털의 채드앤더슨 매니징 파트너가 코로나 19이후의 우주산업 환경변화와 함께 향후 우주분야 투자방향을 소개한다.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리아 스페이스포럼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우주개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해외 우주개발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개발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ㅇ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15일 발표한「우주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우주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사전·사후 방역실시, 손 소독, 발열 검사 등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 예정이다.
□ 코리아 스페이스포럼의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pacefor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