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0년 한국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한 눈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24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20일(금) 09:00~17:30,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0년 한국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여러 공공기관, 협회 등이 한국 보건의료 해외진출을 위해 내년에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한 데 모아 설명하였다.
 
- 국내 기업ㆍ의료기관들은 내년도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 공모 시기 등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 지원사업 주요내용 〉
 
 

시행기관

주요내용

사업규모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GHKOL 컨설팅 지원사업,

 보건의료산업 해외진출 인턴십 지원사업, 의료 해외진출 신고제

 28억원

(4개 사업)

(ICT 기반의료) ICT 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시범사업 및 모델개발 사업

 15억원

(2개 사업)

(의료기기) 한국형 의료기기 통합 전시관 운영, 의료기기 진출 공모사업

 10억원

(3개 사업)

(제약) 보건의료협력사절단, K-Pharma Partnership Innovation,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지원 사업, 해외제약전문가 초빙 및 활용 등

 33억원

(5개 사업)

KOTRA

해외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글로벌 의료기기/의약품 수출상담회,

 해외전시회 한국관 참가,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

-

의약품수출입협회

GlopharmEx 활성화, 해외 의약품 전시회 참가지원, 중소기업수출 컨소시엄 지원,

해외 의약품 시장개척단 파견, -, -일 제약산업 교류 활동 지원 등

 2억원

(7개 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바우처사업

-

 
 
2020년 주요 해외진출 지원사업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의료서비스)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선정, 단계별ㆍ규모별 소요비용을 제공하고 전문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11월 부평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 1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개원하였는데, 이는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대표적 성과이다.
 
*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부평힘찬병원에 총 3억6000만 원 지원 (`18년 8,400만 원, `19년 2억8000만 원)
 
(제약)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중소 제약기업 대상으로, 해외 인허가, 수출품목 생산시설 선진화(GMP), 현지법인 설립 및 수출 품목 등록에 필요한 컨설팅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해외 각 국의 제약 전문가를 활용, 온ㆍ오프라인 상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동반자(파트너) 발굴, 현지 인허가 제도 안내, 계약 중개 등을 지원하는「해외제약전문가 초빙 및 활용」제도도 시행한다.
 
특히, 내년에는 신남방, 신북방 지역 국가에 대한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해당 지역 제약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다.
 
* 해외제약 전문가 현황 : 246명(’19) → 266명(’20)
 
* 신남방지역 : 4명(’19) → 6명(’20),  신북방지역 : 10명(’19) → 12명(’20)
 
올해에는 해외제약전문가 활용을 통해 총 10건 223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 체결 중개와 GMP* 인증이 이루어졌으며, 필인터네셔널(대표자 장규상, 홍순오)이 중동 10개국을 대상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의약품 등의 제조나 품질관리에 관한 규칙으로 의약품의 안전성이나 유효성 면을 보장하는 기본조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 해외 진출을 위한 모형(모델) 개발 연구 지원과 개발된 모형을 해외 대상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