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국내 글로벌 ICT 유망기업, 베이징에서 혁신기술을 꽃피우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20

 

 

국내 글로벌 ICT 유망기업, 베이징에서 혁신기술을 꽃피우다

 

-과기정통부, K-Global@China 2019 개최로 한-중 상호 협력 모색 -

- ‘K-Pitch’, ‘ICT 파트너십 엑스포등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 지원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한국과 중국 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비즈니스 확대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20~21, 중국 베이징의 켐핀스키 호텔(Kempinski Hotel)에서 ‘K-Global@China 2019’를 개최한다.

 

K-Global@China’14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이, 선전 등 중국의 주요 도시를 번갈아 가며 개최되어 온 행사로, 올해에는 처음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터넷진흥원(KISA), 본투글로벌센터(B2G), K-ICT창업멘토링센터, 벤처기업협회(KOVA) ICT 분야 기업지원을 대표하는 6개 기관이 협력·운영함으로써 짜임새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 이번 행사는 양국의 ICT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ICT 혁신포럼, 국내 유망기업이 현지 대기업 등과 수출계약을 상담하는 ‘ICT 파트너십 엑스포등을 필두로 하여,

 

ㅇ 중국 현지 벤처캐피탈(VC)로부터의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기업설명회(IR)K-Pitch’, 5세대(5G) 이동통신 등 첨단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홍보관 운영 등 국내 기업의 현지 인지도 제고 및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행사 세부내용 >

 

□ 이번 행사에 우리나라에서는 알티베이스, 이에스이, 이큐브랩 등 50개 유망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중국에서는 화웨이(Huawei), 하이얼(Haier),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투스스타(TusStar)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기업 및 투자가들이 함께 참가하여 한·중 간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모색한다.

 

ICT 포럼에서는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중국의 인터넷 플러스 정책 등 양국의ICT 분야 최근 기술·정책 현황과 함께, 양국 정보통신기술을 대표하는 KT, 스코넥, 차이나텔레콤, 텐센트(Tencent)5G 통신망 구축현황 및 융합산업에 대해 발표하며,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중국인터넷협회(ISC)5G 시대에 새로운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전한다.

 

② 행사기간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인 ICT파트너십 엑스포에서는 국내 ICT 분야유망기업들과 현지 바이어·투자자를 1:1 맞춤형으로 매칭하는 전시·수출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및 투자 창출의 기반을 마련한다.

 

20일 오후에는 국내 ICT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스타트업 IR대회인K-Pitch가 개최된다.참가기업들은 IDG, Shengchuang Capital 등 중국 현지 투자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 피칭을 진행하며, 입상한상위 3개사는 과기정통부의 혁신기업 해외진출 현지 거점인 KIC(Korea Innovation Center)현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갖게 된다.

 

- 이번 대회가 참가기업의 단순한 경진을 넘어 현지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마케팅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국내 선발과정을 거친 후, 피칭역량 강화를 위한 1:1 스피킹 코칭, 멘토링, 중국 비즈니스 매너 등을 대회전에 집중 교육하기도 했다.

 

스타트업 홍보관운영을 통해 ’K-Pitch’ 참가기업이 투자자 및 인큐베이터 기관에게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공개하여 시장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K-Pitch’가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올해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중 간 ICT 분야의 무한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세계 최대시장으로 발돋움하며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에서 K-Global@China가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한-중 기업 간 혁신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상용화 시대를 열었고, 중국은 5G 기술분야 특허의 선두주자라며, “두 나라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5G를 이끌어가는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