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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확산에 박차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5-17

 
차세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확산에 박차
- 과기정통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사업 참여기관 간담회 개최 -

□ 디지털 뉴딜의 추진으로 보건・의료, 금융 등 다양한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에서 의료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활용할 수 있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이 개발되어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 P-HIS : 차세대,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ost, Personalized, Precision-Hospital Information System)으로서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 medical Records), 진료 지원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병원정보시스템

 ㅇ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은 진료지원, 원무행정 등 다양한 병원업무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되도록  38개 모듈로 개발되었고 지난 3월 27일 고려대 안암병원이 기존 시스템을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으로 완전히 전환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본격적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기영 장관, 이하 ‘과기정통부’)는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의 국내외 조기 확산을 모색하기 위하여 5월 14일(금)에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o 간담회에는 고려대의료원의 의료진과 참여기업인 삼성SDS, 비트컴퓨터, 소프트넷, 네이버클라우드, 휴니버스글로벌 등의 기업인들이 참석하였으며,

 o 참석자들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운영현장을 둘러보고 국내외 의료기관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도입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논의하였다.

□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가 5년간(’17~’21년) 약 200억 원을 투자하여 개발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는 진료정보 상호운용성에 필요한 국제표준규격에 맞게 개발되어 병원 간 정보교류에 유용하다.

 o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되어 초기 구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데이터와 시스템 표준화를 통해 환자데이터 공유 및 체계적인 의료 빅데이터 구축이 가능하여 다양한 정밀의료 서비스 제공의 토대가 된다.

□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가 확산되면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 보급은 물론 의료 빅데이터의 축적과 활용성을 크게 높여 국내 의료시장의 틀(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ㅇ “정부도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의 국내외 보급과 확산이 조기에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