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30일(금)에 조경식 차관 주재로 민간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6세대 연구개발(6G R&D) 전략위원회 준비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관련하여 과기정통부는 지난 ‘20년 8월 6일 발표한「6세대(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 이동통신 연구개발 추진전략」에서 동 전략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 이번 준비회의에서 참석자들은 6세대(6G) 핵심 원천 기술 선점 및 세계 표준 선도 등 6세대(6G)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 구체적인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ㅇ 전문가들은 6세대(6G)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핵심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며, 해외 주요국가와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과기정통부 조경식 차관은 “통신 네트워크는 디지털 혁신의 근간인 만큼 우리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다가올 6세대(6G)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가 함께 과감하고 도전적인 역할을 해나가자”고 당부하였다.
□ 향후 과기정통부는 금일 제기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6세대(6G)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민‧관 합동 6세대(6G) 전략위원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