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12월, 하반기여성 수상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12월 수상자로 웅진코웨이(주) 박찬정 상무와 (주)유니테스트 김영근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먼저, 12월 대기업 수상자인 웅진코웨이(주) 박찬정 상무는 미세먼지 저감을 포함한 공기청정 관련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로 국내 시장 확대 및 해외 시장 공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ㅇ 중소기업 수상자인 (주)유니테스트 김영근 수석연구원은 메모리 테스터 분야에서, 여러 개의 공정을 통합하여 양산성을 높인 테스터의 시스템 및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테스터 장비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여 반도체 장비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이와는 별도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부분의 하반기 수상자로 삼성전자(주) 정신영 수석연구원, 포트래치(주) 강문정 대표이사, (주)지인테크 박지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 여성 엔지니어의 육성을 위해 상하반기 3명씩, 연간 6명(대기업 3명, 중소기업 3명)의 여성엔지니어 선정시상
ㅇ 대기업 여성수상자인 삼성전자(주) 정신영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시스템 반도체 칩 불량의 전기적 특성을 이용한 자동 수율 분석 시스템 개발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ㅇ 중소기업 여성수상자인 포트래치(주) 강문정 대표이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부생가스 정제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난방 열원 공급을 구현하여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ㅇ (주)지인테크 박지현 대표이사는 고방열· 친환경 특성을 갖는 소형 냉각 감시시스템 개발 및 양산 및 감시시스템의 소형화를 실현하여 우리나라 디지털 보안시스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수상자들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미래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엔지니어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기술개발에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와 동료에게 진심의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연간 6명의 여성엔지니어를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