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對美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부품)·반도체·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으로 컴퓨터(104.2%)*, 반도체(25.3%)** 등의 수출 호조로 對美 수출 증가
* 비대면 경제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등 서버 투자 확대 및 SSD 전환 가속화에 따른 SSD 수출 증가, 재택근무 등을 위한 노트북 수요에 기인
** 비대면 경제 확산으로 서버·PC용 수요 호조, 상반기 부진했던 모바일 수요도 하반기에는 회복세 시현 등 전반적으로 수요 확대
- 다만, 석유제품(△46.5%)*, 무선통신기기(△26.4%)**, 자동차부품(△11.5%)*** 등은 감소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락(△33.6%)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 및 이동제한 조치로 항공유 및 수송유 중심의 글로벌 수요 감소로 對美 수출 급감
** 길어지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로 인한 수요 감소 및 중저가 제품군 확대로 인한 국내생산 비중이 높은 ‘플래그십(최상위) 라인업’ 출하량 감소로 수출 감소
*** 자동차 수요 부진의 연쇄 작용 및 코로나19 이후 공장 가동중단에 따른 재고 누적에 기인
한·미 FTA 발효 9년차('20년) 교역 동향
- 코로나19 등으로 對美 교역 전년대비 소폭(△2.7%) 감소 (對세계 증감률(△6.3%) 상회)
- 무역수지 166억불 흑자 (수출 증가(1.1%), 수입 감소(△7.1%) → 전년대비 52억불 증가)
1. 상품 교역 동향
□ (교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기둔화·글로벌 교역 감소* 및 저유가**로 ‘20년 양국간 교역은 1,316억불로 전년대비 △2.7% 감소
* '20.12월 기준 세계경제 성장률(%): △4.2 / 세계교역 증감률(%): △10.3
** 국제유가 추이(두바이유, $/배럴): ('19) 63.5 ('20) 42.2(△33.6%)
ㅇ FTA 발효 후 對美 교역 증감률은 ‘17년을 제외하고는 對세계 교역 증감률을 지속 상회하였으며, ‘20년에도 對세계(△6.3%) 대비 높음
ㅇ ‘20년 한국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3.3%로 전년대비 0.2%p 상승
* 주요국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 ('19년) ①중국(18.1) ②멕시코(14.3) ③캐나다(12.8)
('20년) ①중국(18.6) ②멕시코(13.9) ③캐나다(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