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3월 10일(수)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코엑스에서 제4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개요: 붙임 1)
ㅇ 이번 회의는 월수출이 작년 11월부터 4개월 연속 플러스성장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성과가 단기 반등에 그치지 않고 무역구조의 양적, 질적 전환의 기회로 만들자는 취지 하에,
ㅇ 기업, 경제단체, 청년 미래 무역인 등이 다 함께 모여 수출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희망콘서트’ 형태로 개최되었습니다.
□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래 성장동력 확충 및 무역구조 혁신 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➊ ’25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자하여, 유망제품 개발 및 기존 수출상품 고도화를 위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시장수요를 창출
* (예) 바이오헬스 : 혁신신약・의료기기 등 개발에 ’21~’25년 1.6조원 투자
➋ 잠재력 높은 6대 K-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5년까지 20조원 이상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유망서비스별 특화 투자 확대
* 6대 K-서비스 : 콘텐츠, 디지털서비스, 의료·헬스케어, 에듀테크, 핀테크, 엔지니어링
* (예) 콘텐츠 모험투자펀드(’21년 1,500억원), 핀테크 혁신펀드(’25년까지 3,000억원) 등
➌ 중소・중견기업 수출 플랫폼 확충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수출혁신 펀드 조성, 수출입물류 민관합동 협의체 구성, K-Studio* 확충 등 지원
* AR・VR 상품촬영,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지원인프라(코트라)
➍ 기업인들의 출입국 편의를 위해 단기 국외방문 기업인들의 경우 소관부처 심사와 질병관리청 승인을 거쳐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선 지원
□ 이번 회의 현장에는 수출기업, 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 수출입은행·코트라·무보·중진공 등 수출유관기관, 기재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청년 대학생* 등이 참석하였고,
*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산업부, ’21년 20개 대학, 700여명) 참가 대학생
- 48명의 대학생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