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와이파이 이용 편의・품질 눈에 띄게 개선
- 전국 2.8만개소 구축・운영으로 공공와이파이(Zone) ‘19년 대비 55.3% 확대 -
- 노후와이파이 1.8만개 최신장비(Wi-Fi 6)로 교체 ⇒ 국민체감 속도 3배 증가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 신규구축과 노후와이파이 교체를 차질 없이 완료하여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ㅇ ‘20년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16개 지자체서 수요를 제기한 버스정류장, 공원, 보건지소 등 지역 밀착형 10,022개소 신규 구축과 기 설치된 노후 와이파이 공유기 1.8만개를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올해 2월까지 품질검수단 TF 등을 통해 구축상태, 체감속도 등 이용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 이에 따라, 국민들은 과기정통부가 구축한 ▲공공장소 28,132개소*, ▲시내버스 29,100대**(지자체 구축 5,900여대 별도) 등 전국 57,232개소에서 무료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 (공공장소) ’12~‘17년 10,969개소, ’19년 7,141개소, ‘20년 10,022개소 구축
** (시내버스) ‘18년 4,200대, ’19년 19,800대, ‘20년 5,100대 구축
ㅇ 과거(’12~‘17년)에는 ▲주민센터(3,262개소), ▲사회복지시설(1,394개소), ▲보건소・보건지소(1,279개소), ▲전통시장(997개소) 등 공공장소의 실내건물 위주로 구축되어 왔으며, 지자체 자체 구축 포함시 전국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보건소·보건지소, 전통시장의 80% 이상 장소에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ㅇ 최근(’19~‘20년)에는 ▲버스정류장(7,949개소), ▲공원(1,286개소), ▲생활체육시설(795개소), 주요거리(320개소) 등 지역주민 맞춤형 야외 시설 위주로 공공와이파이 이용 장소가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 이와 함께, ‘12~’17년 구축・개방된 와이파이(10,969개소) 중 노후화된 18,000개 공유기를 최신 장비(Wi-Fi 6)로 교체하면서, 저속의 유선 백홀 회선도 기가급으로 증속하였다.
ㅇ 이에 따라, 그동안 전송속도 등 품질 이슈가 제기된 장소는 기존 대비 속도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품질이 대폭 개선되었다.
* 기존 평균 124Mbps → 개선 후 평균 419Mbps(약 3.4배 증가)
ㅇ 또한, ▲이용자가 많거나, ▲이용 장소의 공간 대비 와이파이 설치 수량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공공기관 민원실, 주민센터, 전통시장 등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 과기정통부 손승현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20년은 ▲시내버스 와이파이 전국 구축, ▲공공장소 구축장소 55% 확대(’19년 1.8만 → ‘20년 2.8만개소) ▲노후 와이파이(1.8만개) 교체 등을 통해 국민들의 공공와이파이 이용 편의성을 높인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히면서,
ㅇ “올해도 16개 광역시도와 함께 전국 1.5만개소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신규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용현황 조사, ▲통합관리센터를 통한 현장점검 강화 등을 통해 국민 일상생활 속에 공공와이파이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구축뿐 아니라 품질관리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