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언택트 시대의 핵심 기반 산업인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기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0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행사를 12월 16일(수) 10:00부터 온라인(
www.ictfestival.kr)으로 개최한다.
※ (주최) 과기정통부, (주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컴퓨팅산업협회, 한국3D프린팅연구조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ㅇ 동 행사는 네트워크‧컴퓨팅 장비와 3D 프린팅 등을 포괄하는 ICT 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 행사로,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 최근 비대면화‧디지털 전환에 있어 ICT 인프라 혁신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행사에서는 5G 통신망 고도화에 필요한 광전송장비,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컴퓨팅 서버 등 국내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제품,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과 시장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로 구성‧진행된다.
ㅇ “전시회(12.16. 10:00∼12.23. 17:00)”에서는 국내 중소업체(30개社)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시연하는 홍보 영상이 제공된다.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 개막 후 일주일 간 전시 자료가 공개‧공유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ㅇ “컨퍼런스(12.16. 13:30∼17:00)”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 ICT 기기산업이 이끈다!’라는 주제로,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들의 ICT 기기 시장과 기술 발전 전망을 다양한 시각에서 짚어본다.
- 특히, 공공부문에서의 국산장비 활용 우수 사례와 내년에 있을 공공 ICT 장비구축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세션이 따로 마련됨에 따라 공공부문 ICT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태희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코로나 상황을 계기로 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우리나라의 뛰어난 ICT 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제 반등의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ㅇ “디지털 뉴딜을 통해 전 산업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융합 가속화를 추진 중임에 따라, 우리의 ICT 기기산업이 신 시장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의 상세한 내용은 누리집(
www.ict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온라인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