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실감미디어 등 5G+ 융합서비스를 활성화하고, 6세대(6G) 이동통신의 미래를 논하기 위한 글로벌 소통의 장이 열린다.
ㅇ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Mobile KOREA 2020’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Mobile KOREA 2020은 이동통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행사로서, 5G Vertical Summit(11.17∼11.18)과 6G Global(11.19)의 세부행사로 구성된다.
ㅇ 이틀간의 ‘5G Vertical Summit’에서는 우리나라의 5세대(5G)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조기 실증사례를 공유하고 5G+산업 활성화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ㅇ 올해 새로 추진되는 ‘6G Global’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6G 시대에 대비하여 주요 국가의 6G 전략과 산업계의 6G 기술전망을 공유하고, 6G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종합적인 시각에서 진단할 예정이다.
[ 5G Vertical Summit : 11.17(화)~11.18(수) ]
□ 5G 상용화 이후의 산업동향 관련 삼성전자, 에릭슨 등의 기조강연과 한국형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한 과기정통부의 발표를 시작으로,
ㅇ 개회식에서는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의 환영사,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의 축사 및 5G 연구개발 유공자에 대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시상식이 이어진다.
□ 또한, 둘째날까지 자율주행ㆍ스마트공장ㆍ실감미디어ㆍ공공융합ㆍ스마트시티 등 5G 융합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LG전자, KT, 퀄컴, 노키아 등 5G 선도기업과 산ㆍ학ㆍ연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6G Global : 11.19(목) ]
□ 셋째날은 과기정통부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의 환영사, 방승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장의 축사 등 오프닝 세션으로 6G Global의 서막을 열고,
ㅇ 과기정통부의 ‘6G 시대 선도를 위한 미래이동통신 연구개발(R&D)전략’과 미국ㆍ중국ㆍ일본ㆍ유럽연합(EU) 등 6G 경쟁에 돌입한 세계 주요국의 6G 정책 발표가 진행된다.
ㅇ 아울러, 삼성전자ㆍLG전자ㆍ퀄컴ㆍ노키아 등 글로벌 제조업체와 민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업의 6G전략과 6G 핵심기술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태희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10년 주기로 세대가 전환되는 이동통신 시장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ㅇ “2030년경 다가올 6G 시대에서도 우리나라의 글로벌 리더십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세계 이동통신 시장에서 6G관련 논의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관심이 있는 누구나 홈페이지(
www.5gforum.org)에서 사전등록 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