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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김영록 전남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13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월) 오전 11시 목포현대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초청하여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간담회는 전남 지역 중소기업계와 전남도가 더욱더 협력하여 코로나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석원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 등 전남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김영록 전담도지사 △안상현 경제에너지국장 △김경호 농축산식품국장 △백호성 광주지방조달청장 등 전남도 및 유관기관장 총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ㅇ △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및 예산 반영 △지역 중기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지역 중기제품 구매 확대 △지자체 및 공공기관 지역제한입찰 확대 △김활성처리제 구매활성화 및 예산지원 확대 △중소기업 PL단체보험 지원예산 확대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현안들이 건의되었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라남도의 블루 이코노미 전략은 한국판 뉴딜 정책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중소기업계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협업 플랫폼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꿋꿋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여러분이 전남의 지역 경제를 지켜온 주역”이라면서 “제안해주신 정책현안에 대해서는 지원 방안을 최대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노란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 복지플러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두 기관의 상생협력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