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천광역시 (2020/09/25)
[주요내용]
- 기존 스마트산단에 디지털뉴딜·그린뉴딜 융합 전략으로 확장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남동산단에 추진 중인 스마트산단사업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융합, 새로운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지난 7월 정부는‘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그린산단’을 꼽았으며, 기존 선정된 7개 산단 외에 8곳을 추가해 총 15개 산단을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스마트산단*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융합한 개념으로, 산단 제조혁신 발전 과정의 기본단계인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스마트공장)에서 발전단계인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스마트산단)를 넘어, 심화단계인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스마트산단 개념) 데이터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 신산업을 창출하는 활력 넘치는 산단(3대 전략 ①기업 제조혁신, ②근로·정주환경 개선, ③창업·신산업 육성)
○ 이에 따라 시는 남동산단을 거점으로 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을 재편했고, 최근 성윤모 산업통상부자원부 장관은 남동산단을 포함 전국의 스마트산단 7곳*의 새로운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 (기존 스마트산단 7개소) 인천 남동,창원,반월·시화,구미,광주,여수,대구 성서
○ 이번 발표한 계획은 산단의 3대 요소인 산업·공간·사람에 디지털전환·에너지혁신·친환경화를 중점 추진하여 이를 통해 산업단지를 ‘첨단산업이 입주한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적이다.
○ 추진전략은
- (산업) 산단을 디지털화하여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 (공간) 그린과 디지털의 융합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하여,
- (사람) 청년 희망 키움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 시는 정부와 발맞춰 지난해 9월「2020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동스마트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을 위한 실행계획을 다음과 같이 수립했다.
- (비전) 소재․부품․장비 및 바이오헬스 신산업 전진기지
- (목표) 제조공정의 디지털전환, 융복합신산업 창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확보, 저탄소․녹색산단 구현을 위한 도심속의 클린산단 조성
- (추진전략)
(산업) 소․부․장 기업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공간) 에너지자립도 제고, 청정․친환경 산단 전환
(사람) 스마트인재 양성, 제조창업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 세부사업으로는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스마트 물류 공유 서비스」,「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등을 시행하여 제조업 글로벌 재도약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산업단지의 친환경 첨단산업 거점으로 전환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