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2020/09/07)
[주요내용]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의 활용성을 높이고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콘텐츠IP 보증제도'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콘진원은 콘텐츠IP를 활용한 사업계획을 평가해 일정등급 이상을 받은 콘텐츠기업을 신보에 추천하면 신보는 보증심사를 거쳐 사업화 자금에 대한 보증상품을 지원한다.
콘진원이 추천한 기업은 보증 한도와 보증비율, 보증료 등에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콘텐츠IP 보유기업과 이용기업 모두 해당한다. 웹툰IP로 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장르 다변화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기업과 콘텐츠IP를 활용해 문구나 의류 등을 생산하려는 기업, 콘텐츠 체험존 등 IP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 콘텐츠IP 라이선싱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이종산업 기업 등이 대상이다.
콘텐츠IP 보증제도 신청은 다음 달부터 콘진원 정책금융팀과 사전 상담을 거쳐 콘텐츠가치평가시스템(assess.kocc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