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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소기업 반드시(必)살릴(生)돌파구 찾는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7-28

 
[출처] 전라남도 (2020/07/24)

 [주요내용]

- 전라북도 중소기업 오! 필생 지원사업 참여기업 최종 선정
- 도내 78개 중소기업 최종 선정…외부 전문가 통한 객관적 거쳐
- 기술인력 유출방지와 사업 지속화 등 직‧간접적 지원 기대

□ 전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도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족 해소를 위한 ‘전라북도 중소기업 오! 필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2차례에 걸친 모집 결과, 도내 159개 중소기업이 접수하였으며, 전북도는 성장 가능성, 기업 위기‧ 고용상황 등에 대해 회계사 등으로 구성한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78개사를 선정하였다.

▪ 사업기간 : 2020. 6 ~ 12월
▪ 지원대상 : 코로나19 피해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중소제조기업 중
①도내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며 ② 최근 3년간 매출액 증가율 합산 5% 이상 이고 ③‘19년 대비 ’20년 같은 기간(1~5월 중 연속 3개월) 평균 매출액 5% 이상 감소한 기업
▪ 사업내용 : 기술인력 유출방지(최대 21백만원) 및 사업 지속화 지원(최대 39백만원)

○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술인력 유출방지 지원금을 고용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받고, 원‧부자재 구입, 기술개발, 마케팅 등 우선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기업 선택형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 이와 함께 道 정책자금 거치기간 연장, 신용보증재단 연계 특례보증 등 직‧간접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코로나19로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기업이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시의적절한 유동성 공급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라북도 중소기업 오!필생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도내 중소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opportunity)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반드시(必) 살리겠다(生)는 의미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유출방지와 사업 지속화를 위해 도비 38억 원을 추경에 긴급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