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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온라인 과학송 창작 워크숍 열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7-21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7월 25일부터 2개 과정 총 6회 온라인 과학송 창작 워크숍 “만들자 과학쏭!”을 개최한다.

ㅇ 온라인 과학송 창작 워크숍은 국립과천과학관의 대표 문화행사인 과학송 경연대회 프로그램(대회 접수 : 8.17~9.21) 중 하나로, 올해 처음 기획되어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워크숍 강사로는 락밴드 ‘닥터스’의 리더이며 현직 지구과학 교사 ‘안성진”과 싱어송라이터 ’시와‘ 두 사람이 카메라 앞에 섰다.

ㅇ 특히, 안성진은 2018년 과학송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리암”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았는데, 일 년 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하여 이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과학송 창작 워크숍의 강사를 맡은 안성진은 “과학과 음악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를 함께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워크숍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번 온라인 과학송 창작 워크숍을 포함한 온라인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는 과학의 원리나 현상을소재로 직접 작사·작곡하거나 기존 곡을 개사하여, 노래와 춤을 곁들여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경연 축제이다.

ㅇ 올해 대회 10주년을 맞아 본선무대와 수상 중심이던 기존의 대회방식을 온라인 과학송 창작 워크숍을 통해 과정 중심형 대회로 변모시키는 한편, 접수부터 심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경연대회로 재탄생 시켰다.

ㅇ 심사 역시 공연무대 심사가 아닌 온라인 심사로 진행하며, 조회수 순위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많은 변화를 주었다.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1팀)과 국립과천과학관장상(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6팀, 장려상 12팀)이 수여될 예정이다.

□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코로나 블루 상황에서 과학과 음악으로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온라인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가 과학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온라인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와 온라인 과학송 창작 워크숍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