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6~9.18) 첫날인 7.6일(월) 서울복합화력발전소(舊 당인리 발전소)*를 방문하여,
ㅇ 한전, 발전사, 전력거래소 등 전력 유관기관장과 함께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19.11월 준공된 세계 최초 지하 LNG 발전소
서울 전체가구 절반(185만 가구)에 전기공급, 여의도・마포 등(10만 가구)에 열공급 중
《 현장 점검 개요 》
▷ 일 시 : ’20.7.6.(월) 11:00
장 소 : 서울복합화력발전소(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 서울 마포구 소재)
▷ 참석자 : 산업부 장관, 전력거래소 이사장, 한전 사장, 발전6사 사장, 전기안전공사 사장, 에너지공단 이사장
▷ 주요내용 : ① 전력 유관기관별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 점검
② 서울복합화력발전소 중앙제어실 관계자 격려
□ 성 장관은 올 여름 역대 최고수준의 공급능력과 추가 예비자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730만kW(기준전망)~9,080만kW(상한전망) 내외로 예상되며, 피크시기 예비력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939만kW(예비율 10.3%) 이상으로 전망
ㅇ 예상치 못한 폭염상황이 지속될 경우 전력수요는 당초 전망치보다 증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ㅇ 전력수급 대책기간 내내 전력 유관기관장과 임직원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끝으로 성 장관은 지금은 폭염대비뿐 아니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도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ㅇ 지난 2월 발전6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코로나19 대비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차질 없는 발전소 운영이 가능토록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에도 발전소 등 24시간 운영 필요시설은 개인보호구(안전모, 마스크, 보안경, 전신보호복 등) 착용을 전제로 소독과 동시 운영 가능토록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