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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디지털․온라인 분야 전격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6-30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6월 29(월) ‘서울지역 중소기업 디지털·비대면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① 민관 협력 지원체계 구축 ② 지역 5大* 디지털․비대면 산업 육성 ③ 온라인 기업지원 강화 ④ 신산업 분야 규제․애로 해소를 내용으로 7월부터 추진하게 된다.
 
 * Data, Network, AI, 바이오 ․ 의료, 디지털미디어
 
서울지역은 국내 디지털 경제의 요충지*로 관련 생태계가 발달되고 G밸리 등 산업별 거점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신성장 분야 유망기업** 등이 밀집되어 있다.
 
 * 전국 정보통신 사업체의 57.9%(2.3만개), 대학의 19.9%(38개), 석박사 대학원생 43.9%(14만명), 연구소 28.8%(11.8천개)가 소재
 
 ** `17~’19년 VC 투자기업 3,340개 중 1,811개(54.2%)가 서울소재 업체
 
또한, 벤처·창업기업의 ‘도약․성장(Scale-up)’을 뒷받침할 지원기관, VC(126개, 전국의 85%), 중소기업과 협력 가능성이 있는 대기업(1,662개, 전국의 35%)과 공공기관(201개, 전국의 24%) 등도 다수 소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효과적으로 연계시킬 체계는 아직 구축 되어 있지 않은 상황으로, 디지털․비대면 등 신산업 분야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서울청이 지역 내 혁신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구체적 내용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