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기 자문위원 선임
- 바이오, 인공지능, 해양, 우주,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
- 국민생활, 혁신성장, 기초연구 등 중장기 과학기술 정책자문 역할
□ 문재인 정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기 자문위원이 위촉되어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o 문재인 정부 들어 통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로 개편된 이후 자문회의는 제1기(‘18년), 제2기(‘19년)에 이어 제3기가 출범하게 되었으며,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①자문회의(대통령 자문 기능)과 ②심의회의(정책 및 예산 심의 기능)로 구성되며, 이번에 선임된 위원은 ①자문회의 위원임.
o 염한웅 부의장은 제1기와 제2기에 이어 제3기 부의장으로 연임되었고, 8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되었다. 잔여임기가 남아 있는 3명의 위원을 포함하여 총 12명이 제3기 자문회의를 꾸려나가게 된다.
o 새로 위촉된 8명 중 6명은 여성위원이며, 분야별로는 바이오ㆍ기후변화ㆍ우주기술ㆍ해양과학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 과학자를 비롯해 신약개발, 인공지능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산업계 인사도 포함되었다.
o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자문회의는 중·장기적 과학기술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문재인 정부 하반기의 가시적인 과학기술 정책성과 창출을 위해 국민생활, 혁신성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체감도 높은 대안을 발굴하여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