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고용노동부장관과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지원방안 간담
□ 중소기업중앙회장(회장 김기문)은 5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 회의실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간담을 갖고 코로나 19로 인한 중소기업의 애로 실태를 전달하고,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이번 자리는 2.28일 발표한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적극적 고용안정대책」에 대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명하고 중소기업계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 자체가 위축되어 업종불문 중소기업의 피해가 매우 크고, 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근로자에게 갈 수 있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고용유지지원금 한도 확대 △특별연장근로 신청에 대한 적극적 인가 △특별고용위기업종 지정 확대 등을 요청하였다.
□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하고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미 지난달부터 김기문 회장이 직접 나서 「코로나19 중소기업대책본부」를 자체적으로 가동하여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정부의 지원대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ㅇ 지난 2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및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등 대출 만기연장과 납부를 3개월 유예하고 4일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3만개와 손세정제 4천개, 제균티슈 6천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