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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급망 확보를 위한 「첨단소재 연구개발 발전전략」 발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12-20

 
세계 공급망 확보를 위한

「첨단소재 연구개발 발전전략」 발표

- 정부, 오늘(12.19) 서울에서 제5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개최

- 100대 첨단소재 기술 자립화 및 100대 미래소재 조기 선점 전략,
첨단소재의 기술 성과 확산 지원, 인공지능 기반 소재 연구 혁신 방안 등

- 과기정통부, 세계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전략기술 분야의 핵심 동력원인 첨단소재 투자를 확대해나갈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 제5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첨단소재 연구개발 발전전략’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근거: 대통령령 제32890호) : 중앙행정기관 간 정부정책에 대한 이견 및 주요 국정 현안 등을 심의·조정

 

  이번 전략은 세계 공급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핵심이 되는 첨단소재 기술의 조기 선점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첨단소재의 기술 수준이 미국, 일본에 이어, 중국도 우리를 추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첨단소재의 기술력 저하는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핵심 공급망의 위협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바, 세계 공급망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 2024년 국가전략기술분야별 소재 전문가 합의법(델파이) 조사 실시 (400명, ‘24년 10월) 
** 기술수준 : 미국 100%, 일본 88%, 중국 87%, 한국 84% (전문가 합의법<델파이> 조사, ’24.10월)

 

  ‘첨단소재 연구개발 발전전략’에서 제시하는 중점 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 공급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❶100대 첨단소재(5년 내외),
❷100대 미래소재(10년 이상)로 구분하는 이원화(Two-Track) 연구개발 체계로 강화한다.

 

  우선, 특정 국가에 높은 대외 의존도 등으로 공급망 위험이 높은 ‘100대 첨단소재’를 발굴하고 향후 5년 내외로 조속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사업화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100대 첨단소재 (향후 5년 내외)

반도체

주권

▲공정기술 자립화 ▲고신뢰성
▲열특성 제어 관련 ➜ 총 20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36670_30377_1916.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0pixel, 세로 276pixel

모빌리티

안전

▲배터리 안전성 ▲신소재 대체
▲신 특성 구현 관련 ➜ 총 23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5a3002ba.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24pixel, 세로 576pixel

생명과학

(바이오)

자립

▲안정성 제고 ▲다기능 구현
▲제조 신기술 관련 ➜ 총 10개

그림입니다.

제조

고도화

▲제조공정 지능화 ▲고출력
▲다기능 관련 ➜ 총 18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56998.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56pixel, 세로 505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2년 01월 12일 오후 5:10 카메라 제조 업체 : NIKON CORPORATION 카메라 모델 : NIKON Z 7_2 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S6 (Windows) F-스톱 : 8.0 노출 시간 : 10/1000초 ISO 감도 : 320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수동 35mm 초점 거리 : 14 대비 : 일반 채도 : 일반 선명도 : 일반 선명도 : 일반 거리영역 : 매크로 프로그램 노출 : 메뉴얼 노출 제어 모드 측광 모드 : 가운데 중점 평균 측광 EXIF 버전 : 0221

에너지

안보

▲원료수급 안정 ▲장수명 제고
▲친환경 공정 관련 ➜ 총 19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0230312500013.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0pixel, 세로 461pixel

극한기술

확보

▲원소재 의존도 완화 ▲독자 제조
(수출통제 대응 등) 관련 ➜ 총 10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age1.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67pixel, 세로 803pixel

 
 

  이와 함께, 10년 이상의 중장기 미래의 기술 혁신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심으로 ‘100대 미래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을 차질없이 지원하여 향후 10년 이후의 초격차 원천기술 확보도 병행해 나간다.

100대 미래소재 (향후 10년 내외)

3대 국면전환 요소(게임 체인저) 분야

산업 기반 분야

인공지능

반도체

▲초고집적 ▲초고속·고전력 반도체

▲인공지는 모형개발 등 관련 ➜ 총 14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5b04356d.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04pixel, 세로 1053pixel

이동수단

(모빌리티)
·로봇

▲초연결(자율주행) ▲사용자 안전
▲인간 친화 등 관련 ➜ 총 25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5b04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9pixel, 세로 245pixel

첨단

생명과학(바이오)

▲재활·증강(난치성 질환) ▲디지털 치료

▲예측·진단 등 관련 ➜ 총 9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504c000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9pixel, 세로 151pixel

정보통신기술

(이차전지, 통신,

디스플레이)

▲최고성능 ▲지속가능 ▲초실감
▲제품 외형(폼팩터) 혁신 등 관련 ➜ 총 27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5b04000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81pixel, 세로 186pixel

양자

▲오류 최소화 ▲고온 동작(컴퓨팅)
▲초고감도(감지기) 등 관련 ➜ 총 6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504c3a34.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92pixel, 세로 187pixel

우주·

에너지

▲극한 환경 ▲제조 혁신 ▲수소

▲무한 연료 등 관련 ➜ 총 27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504c0004.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33pixel, 세로 109pixel

 
 

  둘째, 첨단소재 원천기술 성과가 다양한 분야로 활용․확산될 수 있도록
‘첨단소재 기술 성장지원 체계’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출연연’을 중심으로 ‘소재 분야 연구자’, ‘수요․공급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가칭)첨단소재 기술 성장 협의체’를 구성하여 우리나라 소재 원천기술의 현안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첨단소재 원천기술의 성장을 저해하는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원천기술 연계(매칭)․고도화, 규모 확대(스케일업) 기술난제 해결 등을 지원하는 ‘첨단소재 원천기술 성장 연구개발 프로그램’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원천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 기획 단계에서 기업의 참여를 높이고, 연구개발 단계에서는 지재권 확보 지원, 부처간 이어달리기 협력사업 등 소재 연구의 연구개발 과정도 개선해 나간다.

 

  셋째, 첨단 연구를 위한 소재 기술 혁신 생태계도 조성해 나간다.

 

  최근, 새롭게 부상한 인공지능 활용 연구를 소재 연구에 도입하기 위한 ‘소재 연구 인공지능․데이터 생태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의 기능을 보다 확대하고, 소재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연구하는 소재 연구 HUB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 ▲초고속 컴퓨팅 자원 ▲고품질 데이터 (총300만건) ▲소재 특화 인공지능 모형(20개 이상)

 

  이외에도, 디지털 연구 방법론에 특화된 소재 연구 인력양성은 물론, 기업 현장의 신진 연구인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젊은 과학자가 세계적 연구자와 협력하는 기회도 확대하는 사업(국제 젋은 과학자 연결<글로벌 영커넥트>)을 추진한다.

 

  유상임 장관은 “과학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첨단소재 분야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주요 전략기술분야의 기술력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원이다.”라며

  “이번 전략을 토대로 과학기술 관점에서 국제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와 미래를 고려한 소재 원천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