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2회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축제’ 개최,

한국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작품‧매체(K-OTT‧콘텐츠‧미디어) 기술 기업의 해외진출 활로를 열다

-강도현 2차관,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 및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매체 의견 청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 세계 유일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 국제행사인 “2024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축제<OTT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 이하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축제(국제 OTT 페스티벌)은 과기정통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국제영화제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온라인체제 기반(OTT 플랫폼)과 작품, 매체 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 사업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2024 국제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축제」 개요 >

 

 

 

• (일시/장소) ‘24.10.4(금) ∼ 6(일)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더베이101, 부산 영화의전당 등

•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 (주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 (프로그램)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상식, 투자유치 선보임 공연,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서밋,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집, 시사회 등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온라인체제 기반‧작품(OTT 플랫폼‧콘텐츠 중심으로 이뤄진 투자유치, 관계망 구축 지원에서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매체 기술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였다. 이에 미디어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시범전시(쇼케이스)’를 신설하였으며, 국내‧외 투자사, 방송사‧제작사 등 참여기업을 전년 대비 30% 확대하고 사업 상담회를 도입하였다. 또한 ‘국제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서밋’에서도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과 미디어 기술 혁신 분과를 신설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토종 1위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기업인 ‘티빙’의 최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의 집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며, ‘국제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시상식’에는 전세계 시청자 참여형 시상 부문인 ‘대중들의 선택(피플스 초이스)상’을 신설하고, 올 한해 뛰어난 성과를 낸 남‧녀 배우를 대상으로 시청자 투표를 진행하였다.

 
  ※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TV

 “Streaming the Future(미래를 스트리밍하다)”를 주제로 올해 2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등 국내 온라안동영상 서비스 업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LG전자, CJ ENM, 뉴아이디 등 국재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기업, 넷플릭스, 디즈니+, 파라마운트, 투비, 라쿠텐비치, 웨이브 아메리카스(이상 미국), 뷰(홍콩), 알리바바 미디어 그룹(중국), 아마존‧훌루 제팬(일본), 트루ID TV(태국) 등 해외 유수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및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기업이 함께 교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이 참석하여,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기업 대표와 삼성전자, LG전자, CJ ENM, 뉴아이디 등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기업인 및 트위그팜, 덱스터스튜디오 등 미디어 기술 기업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의 주요 동향을 청취하고,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강도현 차관은 국내‧외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서밋’을 필두로 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개막 축하와 함께 환영의 말을 전하였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 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 세계 전역의 우수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작품‧매체 기술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상식’, ▲ 국내‧외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국내 방송사‧제작자의 우수 기획안을 선보이고, 매체개기술 기업의 기업설명회 및 국내·외 제휴사 간 사업 협력 연결을 지원하는 ‘투자유치 선보임 공연’, ▲ 국내외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작품 전략 및 매체기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서밋’, ▲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별 특화된 소통 공간을 구성하여 콘텐츠 체험 및 행사를 진행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하우스’, ▲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미개봉 신작을 선보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사회(부산국제영화제 주관 ‘온스크린’)’ 등이 운영된다.

 
 

 ①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상식(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은 10.6(일), 18시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수상 후보에 오른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아티스트(배우), 크리에이터(감독‧작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총 15개 부문(경쟁 11, 초청 4) 20여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베스트 디지털 특수영상(VFX, Visual Effects,) 작품, 최고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원작, 최고의 창작(크리에이티브), 배우상 등 11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될 경쟁 부문에서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총 201편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예‧본선 심사를 통과한 78개의 후보가 지난 9월에 공개되었다.

 

 후보에는 ▲ 넷플릭스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박보영)’, ‘살인자o난감(이희준, 김요한)’, ‘돌풍’, ‘마스크걸’(안재홍, 염혜란), ▲ 티빙의 ‘LTNS(임대형, 전고은 감독)’, ‘이재, 곧 죽습니다.’ ▲ 디즈니+의 ‘삼식이 삼촌(티파니영)’, ‘폭군(박훈정 감독)’, ▲ 웨이브의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 쿠팡플레이의 ‘소년시대(임시완)’ 등 최근 큰 인기를 얻은 한국 작품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한 온라인체제 기반에게 수여하는 ‘신기술상’, ▲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갈래와 시도를 선보인 작품에게 수여하는 ‘혁신 이야기상’, ▲ 관객 참여형 투표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를 선정하는 ‘관객의 선택상’ 등 4개의 초청 부문에서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관객의 선택상’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열연한 변우석, 김혜윤 배우가 수상을 확정지었다.

 

 ②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서밋은 10월 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미디어 산업 분석‧조사 기업인 옴디아에서 소개하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의 주요 동향 및 미래전망(2024~2029)’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티빙, 뷰, 라쿠텐비키, 투비 등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재생 텔레비전 기업들이 사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대표적 매체기술 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속 매체기술 적용 사례와 알리바바클라우드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관련 기술 서비스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참석한 주요 기업의 고위급 관계자 간 사업 교류를 위한 플래티넘 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10.2(수), 국내 방송‧미디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범한 ‘한국형-작품‧매체 전략자금’을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매체, 기술 기업 및 투자자에게 소개한다.

 
 

 ③ 투자유치 선보임공연은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부산 더베이101에서 진행된다. 아마존프라임, 알리바바미디어콘텐츠, 티빙, 쿠팡플레이 등 국내외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국내 제작자의 우수 기획안을 설명하고, 인쇼츠, 포바이포, 덱스터스튜디오 등 국내 미디어기술 기업의 기업설명회 및 국내·외 제휴사 간 사업 연결을 통해 공동 제작 투자, 기술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④ 온라인동영상의 집은 티빙, 넷플릭스가 행사장 인근 카페를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업별 주요 작품 홍보 및 관련 상품 전시, 사진촬영 벽과 사회관계망서비스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 티빙(10.2(수)～5(토), 해운대 노티드점), 넷플릭스(10.3(목)～6(일), 띵크커피 부산센텀점)

 

 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사회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하는 “온스크린”(10.3~9, 센텀시티 일원 등)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티빙, 넷플릭스, 디즈니+) 상영예정 신작*의 시사회가 운영되며, 출연 배우‧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도 만나볼 수 있다.

 * 티빙(내가 죽기 일주일전, 좋거나 나쁜 동재), 넷플릭스(지옥 시즌2), 디즈니+(강남) 등

 

 과기정통부 강도현 차관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함께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등 매체 산업에 대한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이 국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계에서 통하는 작품 제작과 함께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 활용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과기정통부는 최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및 한국형 작품‧매체(K-콘텐츠‧미디어) 전략자금 출범을 계기로 인공지능과 매체의 융합,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매체의 작품 제작 확대 및 세계 진출을 위한 투자를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누리집(streamingfes.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제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상식은 10.6(일), 18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Busanfilmfest) 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