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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장관회의 계기 한미일 고위급 회담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2-05

 
한·미·일 3국, 디지털 협력 새 장 연다

- 제4차 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 계기, 3국 디지털부 장관급 회담 개최

- ‘23.8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계승하는 첫 장관급 다자회의... 3국 역내 협력 넘어 글로벌 활동 공조 추진

  한·미·일 3국은 사이버보안, 이동통신 네트워크(오픈랜(Open Ran)), 디지털 역량강화(기술 교육, 벤처·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등 아세안 디지털 협력 사업에 있어 공조하기로 합의하였다.

 지난 ‘23.8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디지털 분야 공조를 강화하기로 약속한 이후 한-미, 한-일 양자 간 협력 논의를 이어왔으며, 2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제4차 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를 계기로 3국간 디지털부 대표와 회담을 개최하게 되었다.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미얀마

 이번 회담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일본의 코이치 와타나베 총무성 부대신, 미국의 나타니엘 픽 ICT 특임대사가 참여하여 사이버보안, 이동통신 네트워크(오픈랜(Open Ran)), 디지털 역량강화(기술교육, 벤처·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등 디지털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합의하고, 향후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2월 2일에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를 개최하여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 등) 등 아세안 국가와 디지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권리장전과 디지털 심화 대응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 개요

❑ (명칭) (‘가칭’)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KADIF)

    ※ Korea-ASEAN Digital Innovation Flagship

❑ (구성) 데이터 공동 확보·활용기반 조성 → 인적역량 강화 → 인공지능 활용 확산으로 이어지는 종합 프로젝트 형태

❑ (소요재원) 한-아세안 협력기금 5년간(‘24~’28), 총 370억원(3천만불)

1 기반 조성

2 인적역량 강화

3 AI 활용확산

➊ 데이터 공동 생태계

➌ AI경진대회

➎ 국산 AI 솔루션 수출  등(헬스케어, 탄소중립)

➋ HPC 구축

➍ 디지털 인재양성 거점 구축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최근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며 과학기술이 안보의 주요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가치를 공유하는 미, 일 등 주요국과의 디지털 협력을 고도화하여 우리나라의 경제와 안보를 강화하고 글로벌 디지털 모범 국가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