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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10-24

 
<출처> 부산광역시 보도자료
<주요내용>
부산시,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 개최
◈ 10.24.~10.27. 벡스코에서 개최…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최신기술을 한눈에 선보여
◈ 12개국의 국가관을 포함, 총 40개국에서 900여 개사가 참가해 1천900부스를 운영하며,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
◈ 코마린 컨퍼런스, 기술세미나, 마린엔지니어링학회,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
◈ 전시회 누리집 통해 참가업체 명단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플랫폼도 운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MARINE WEEK 2023(KORMARIN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세계 조선해양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부산의 높은 위상과 국내외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최첨단 장비, 그리고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열리며, 2001년부터 격년제(홀수년도)로 개최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는 40개국에서 900여 개사가 참가해 1천900부스를 운영하며,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한국가스공사, 케이씨씨(KCC), 에스앤시스(S&SYS)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에이비비(ABB), 바르질라(WARTSILA), 에머슨(EMERSON), 윈지디(WING&D) 등 해외기업이 참여하며,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등 12개국에서 국가관을 설치한다.
 
□ 특히, 제2전시장에 위치한 코마린 이노베이션 파빌리온(KORMARINE INNOVATION PAVILION)에는 기획관이 마련돼 제1전시장의 조선소별 단독부스와는 별개로, 조선해양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조선 3사의 혁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 HD현대는 LNG 재액화 기술과 수소운반선 연계 기술을, 한화오션은 스마트쉽 솔루션·서비스인 HS4를, 삼성중공업은 스마트쉽 솔루션 SVESSEL을 선보일 예정이다.
 
□ 아울러, 전시회 기간에는 조선기술과 기자재 등의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코마린 컨퍼런스와 기술(테크니컬) 세미나, 마린엔지니어링학회,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 관·학·연이 신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조선해양산업과 관련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그려나 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 전시회 누리집(www.kormarine.com)을 통해 참가업체 명단(디렉터리)을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 구매자(바이어)들이 자유롭게 참가업체의 정보와 전시 제품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다.
○ 코로나19로 바뀐 비즈니스 환경에서 해외 구매자(바이어)들과 참가업체에 제약 없는 원활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기간의 조선업계 불황을 극복하고, 국내외에서 많은 조선업계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시는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본 전시회의 개막식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