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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현장지원단」, 30대 수출 유망 세부품목 중심으로 총력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7-10

 
「수출현장지원단」, 30대 수출 유망 세부품목 중심으로 총력 지원

- 탄소·나노소재 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제16차 간담회 -

- 산업별 주요 전시회와 연계하여 맞춤형 수출지원서비스 상담 -

 

수출현장지원단이 범부처 「30대 수출 유망 세부품목」 수출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나노소재 생산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7월 7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탄소·나노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제16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원정책 설명 및 맞춤형 상담을 위한 별도 설명 부스를 운영하였다.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 15차까지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 산단 및 업종을 대상으로 수출 관련 애로 해소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16차 간담회부터는 「30대 수출 유망 세부품목」을 중심으로 관련 전시회들과 연계하여 ➀간담회를 통한 수출 애로 청취 및 현장 해결과, ➁상담 부스를 통한 지원사업 설명 및 맞춤형 상담을 통합(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탄소·나노소재 수출 관련하여 내수시장 포화에 따른 신규 해외 판로 개척의 어려움, 대금 수급 지연에 따른 현금 유동성 부족, 수요기업의 해외 생산기지 구축 요구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제기되었다.

 

이에 수출현장지원단은 수출 지원금(바우처)과 해외지사화 사업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 단기수출보험‧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상품 등을 통한 수출기업의 유동성 제고, 해외공동물류센터 제공 등 다양한 애로 해소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의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지속적 기조로 이어나가고, 수출증가율도 조기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반도체, 투명디스플레이,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수출동력을 육성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30대 수출 유망 세부품목을 중심으로 신규 수출확대를 위해 무역금융, 수출 마케팅, 해외인증 취득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