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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수출·투자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5-17

 
섬유패션 수출·투자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5. 16.(화) 한국섬유산업연합회를 비롯, 대한방직협회 등 업종별 단체 및 일신방직, 효성첨단소재 등 주요 기업과 수출· 투자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영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섬유패션업계 수출·투자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섬유패션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계적) 경기둔화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국제적) 의류 브랜드의 재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섬유패션 분야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산업용 섬유의 경우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글로벌(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이후에는 재고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수요가 회복되어 업무 현황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 섬유패션산업 수출 추이(억 달러) : (’20) 112 → (‘21) 128 → (’22) 123

* ‘23. 1분기 산업용 섬유 수출액(백만 달러, 전년대비 %) : 아라미드(73, +4.2), 탄소섬유(60, +52.5)

 

이날 회의에서 업계는 수출 확대 및 글로벌(세계적)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 국내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공공 조달분야에서 국산 소재 사용 확대 등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산업용 섬유를 중심으로 현재 계획 중인 투자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단기적인 수출‧투자 애로해소 뿐만 아니라, 섬유패션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유패션산업의 친환경 순환경제로의 전환, 디지털 전환 촉진, 산업용 섬유 확대를 위해 민관이 공동협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