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기업, 세계 최고 기술로 수출 플러스 이끈다
-올해 월클 등 중견기업 대상 연구개발(R&D) 604억 원, 수출바우처 250억 원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황수성 산업기반실장은 2월 16일(목) 월드클래스기업협회(회장 이준혁)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정부의 중견기업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참여한 기업들을 격려하였다.
< 2023년도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정기총회 개요 >
ㅇ 일시·장소 : 2023.2.16(목) 10:30∼13:00 /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
ㅇ 주요 내용 : 기조연설, 초청강연, 안건심의 등
ㅇ 주요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기반실장,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이준혁 회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월드클래스기업 등 100여 명
ㅇ 월드클래스 기업은 `11년 시작한 월드클래스 300 사업을 통해 선정된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성장의지와 혁신역량을 갖춘 강소·중견기업’으로,
ㅇ 그간 정부와 합심하여 기술개발 집중 투자* 등 적극적인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업 성장,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하였다.ㅇ 한편, 월드클래스 300 사업이 `19년 종료됨에 따라 산업부는 동 사업의 성과를 잇고 확산해 나가기 위해, 후속사업으로 월드클래스+사업을 추진하여, `21년부터 지원 중에 있다.
□ 황수성 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중견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산업·경제 상황은 높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ㅇ 우리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자 성장 사다리의 핵심인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 재도약의 선두에서 새로운 성장 엔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업부가 중심이 되어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특히, 황 실장은 올해 1월 발표한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의 구체적 추진방향을 참석기업들에게 설명하며,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혁신 역량 제고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공유하였다.
* ①글로벌 진출, ②공급망 안정화, ③DX 선도, ④성장사다리 확충 등 「중견기업 4대 전략적 역할」 분야에 약 1.5조 원 투입(~`33)
** 중견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1조 원 규모의 「중견기업 도약지원 펀드」 조성
ㅇ 또한, 현재 한시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화하여 중견기업의 안정적 기업활동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ㅇ 당면한 수출부진 극복을 위해 중견기업 수출 바우처*, 세계일류상품, 통상정책 설명회 등 중견기업 수출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수출금융, 해외마케팅, 인증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하였다.
* 시장 조사, 통번역 등 중견기업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메뉴판 형식으로 제공(`23, 250억 원)
□ 산업부는 올해 월드클래스+ 사업*을 통해 글로벌 최고기술, 독자적 원천기술 등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선도 유망기업 16개사를 월드클래스 후보기업으로 선정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 ‘21~’33년 / 9,135억 원(`23년 604억 원(국(國)345, 민(民) 259)) / 기업당 최대 4년간 40억 원 연구개발 자금 지원
ㅇ 수출, 인력, 특허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시책을 제공하는 월드클래스 셰르파 프로그램*과 정책금융**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중견기업의 세계적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트라, 특허전략개발원, 금융기관 등 19개 지원기관에서 성장지원 프로그램 제공
** R&D, 신규시설투자, 시장개척 등 월드클래스기업 맞춤형 자금공급(6천억 원, 산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