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울산 제조업 성장을 이끈다
- 『울산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개소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은 1월 16일 월요일, 울산대학교 공장형실험동에서 「울산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 울산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개소식 >
◇ 일시 : `23.01.16(월), 15:00 ~ 16:00
◇ 장소 :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 93 울산대학교 공장형실험동
◇ 주최 /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디자인진흥원
◇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재석 과장, 울산광역시 서정욱 행정부시장,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울산광역시의회 김기환 의장 및 기업관계자 등
□ 울산센터는 CMF* 샘플을 전시한 라이브러리,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마트스튜디오(홍보영상·제품 촬영, 편집),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울산 소재기업이 언제든지 방문하여 제품촬영, 상시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 CMF : Color/Material/Finish(색상/소재/마감)을 뜻하며 제품의 외관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CMF 샘플 실물 및 디지털데이터를 통해 세련된 제품 디자인 결정을 유도
ㅇ 아울러 울산센터에서는 울산 미포단지 소재 제조기업에게 디자인 컨설팅, 제품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의 다양한 디자인 혁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울산미포국가산단은 자동차·조선 등 우리나라 운송장비산업의 중추 생산기지 역할을 하며 울산 제조업 생산의 59.5%, 수출의 71.4%, 고용의 53.5%를 차지하는 울산광역시 산업의 중심지이다.
ㅇ 울산미포국가산단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22년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수출이 27% 증가하는 등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ㅇ 이번에 개소한 울산센터가 울산미포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혁신과 성장을 더욱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업부 관계자는“울산센터가 디자인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자체상품 개발하는 등 혁신을 지원하여, 울산미포국가산단에 입주한 제조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