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년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 30% 이상, 석탄발전 15% 이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년)이 확정됐습니다.
제10차 전기본은 안정적 전력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하면서 경제성과 환경성,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원믹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전력망 보강과 전력시장 개편 등 전력수급 기반 강화 계획도 눈에 띕니다.
분야별 내용을 간략히 알아봅니다 .
▶ 수요 전망
2036년 최대 전력수요 118GW로 전망
▶ 공급 설비
2036년까지 총 143.9GW 설비 필요(필요 신규설비 1.7GW)
▶ 발전량 전망
2036년 원전과 신재생 발전 비중 30% 이상, 석탄 비중 15% 미만
※ 전원별 발전량 비중 전망(2036년)
▲원자력 34.6% ▲석탄 14.4% ▲액화천연가스(LNG) 9.3% ▲신재생 30.6% ▲수소‧암모니아 7.1% ▲기타 4.0%
▶ 온실가스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에서 정한 2030년 전환부문 배출 목표 1억 4990만톤 달성 전망
▶ 전력계통
이미 계획된 설비는 적기 건설, 신규 전력망은 선제적으로 보강
▶ 전력시장
시장 다원화, 하루전 현물시장 개선, 가격입찰제로 전환(단계적), 시장거래 자율성 강화
정부는 제10차 전력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후속 과제들을 검토‧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력산업정책과 이우진 사무관(044-203-3881)에게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