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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포항시 지원계획 확정 (23년 총 1,231억원 이상 규모)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1-10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포항시 지원계획 확정 (23년 총 1,231억원 이상 규모)

- 재해 피해 중소·중견기업 설비복구를 위한 저리 융자·보증 지원 -

 

철강산단에 옹벽·차수벽 등 재해 예방 시설 신규설치 지원 -

 

철강산업 고급인력 양성 및 물류센터 설립 지원 -



 

□ 지난해 10월,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시에 23년 7개 사업, 1,231억원 규모 이상의 지원 사업이 확정되었다.

 

ㅇ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위기대응심의위원회(위원장:산업부장관)의 심의·의결을 거쳐 포항시를‘22.10.31 ~‘24.10.30 2년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 이에 따른 포항시 지원을 위한 신규·증액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재해 피해 중소·중견기업의 설비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1,089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예산을 추가편성하여 저리융자로 지원하고(중기부, 1.9% 고정금리, 최대10억원),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통해(37억원)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금융위, 신용보증기금)

 

② 폭우·태풍 등 긴급재난상황의 적기대응을 위해 포항 철강산업단지에 옹벽·차수벽(산업부), 빗물 펌프장(환경부) 등 재해 예방 시설을 설치하고, 산업단지 내 통합관제센터 건립(산업부)을 통해 산단 내 재해 사전감지 및 예방 시스템 구축을 지원 (3개 사업, 55억원)

 

* 산단 옹벽·차수벽 등 기반 시설 강화(산업부, 23년 20억원), 산단 빗물 펌프장 증설 및 우수관로 정비(환경부, 23년 5억원), 산단 통합 관제센터 구축(산업부, 23년 30억원)

 

③ 철강산업 경쟁력확보를 위해 포항 철강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전문·현장중심 인력양성을 지원하고(산업부, 40억원), 중소 ·중견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공동물류센터 및 실시간 물류현황 파악을 위한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지원(산업부, 10억원)

 

□ 이밖에,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포항시에는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① 기업의 입지·설비투자에 대해서 투자액의 일정금액을 보조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비율을 금년부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과 동일 수준으로 조정 (산업부, 22.12月 관련 고시 개정 완료)

 

- 이에 따라 포항시의 경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비율이 설비는 9%에서 24%로, 입지는 30%에서 50%로 상향되며,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설비는 7%에서 19%로, 입지는 10%에서 25%로 상향된다.

 

② R&D 및 사업화 분야 지원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해외 진출·사업화 등을 추진하며, 이는 기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원

 

③ “태풍 힌남노 피해 금융지원방안 (금융위, 2022년 9월 5일)” 등에 따라 재해 피해기업의 금융대출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만기를 연장(최대 1년)하거나 상환을 유예할 수 있도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