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피해를 입는 시멘트업체 현장 방문
- 수급차질 최소화 노력 당부 및 애로사항 적극 해소 약속 -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1월 28(월) 오후 아세아시멘트(주) 제천 공장을 현장 방문하여,
ㅇ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현장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산업부 장관 현장방문 개요>
ㅇ 일시/장소 : ‘22.11.28(월) 15:30~ / 아세아시멘트(주) 제천공장
ㅇ 참석자 : 산업부(이창양 장관, 이용필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아세아시멘트(주), 한국시멘트협회 등
ㅇ 논의내용 : 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현황 공유
② 상황 타개를 위한 정부지원사항 등 건의사항 청취
□ 이창양 장관은 시멘트 업계의 제품 출하상황 및 운송차량 운행거부로 인한 업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업계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출하 차질 금액이 27일까지 약 464억원으로, 앞으로 약 7일이 지나면 저장고 부족으로 생산도 중단하는 상황 등 피해 확산을 우려하며,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하였다.
ㅇ 이 장관은 시멘트산업이 레미콘, 건설 등 전방산업에 직결되는 핵심 기초소재산업으로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
- 정부는 운송차량 운행 재개방안 강구, 필요시 군부대 차량 지원 등 피해최소화를 위한 조치들을 관련부처와 협의·추진하는 등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