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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1-23

 
제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바이오 대전환을 선도하는 생명공학 육성 전략 대국민 의견수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23일(수) 오후 3시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제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생명공학육성법」 제5조에 근거하여 15개 부처‧청이 참여하여 수립하는 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전체 정부 연구개발 투자액의 약 18% 이상(약 4.1조원(`20년 기준))을 차지하는 바이오 기술 분야의, 향후 10년간 정책 방향을 담는 점에서 의미와 중요성이 매우 크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7월부터 각 부처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민간 전문가 90여 명으로 기획 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관계부처와 산‧학‧연‧병 각계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마련 중이다.

 

  이번 공청회는 제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안)에 대한 산·학·연·병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현장 참석과 동시에 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으로 대국민 대상의 공청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바이오 기술이 디지털 기술과 융합되고 바이오의 영향력이 경제‧사회‧안보 및 전 산업분야로 확장되는‘바이오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바이오 기술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 ①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 혁신, ②역동적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활성화, ③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 구축 등 3대 추진전략으로 구성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을 추가 보완하고, 12월 내 생명공학정책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디지털 기술 융합 등을 통해 기존 바이오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바이오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전략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발전방향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