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9일(수)부터 10월 21일(금)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2022 AIoT Week Korea」)을 개최한다.
* 2014년부터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 공동 주관 □ 최근 사물인터넷은 네트워크 연결기기의 폭발적인 증가와 인공지능과의 결합을 통해 업무, 생활 등 삶의 광범위한 영역과 융합하면서 혁신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 특히, 최근에는 홍수 대비, 건축 등에서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의사결정을 지원하거나, 스마트홈에 연결된 소물기기와 플랫폼이 거주공간을 지능화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혁신하고 있다.
□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국내 주요 사물인터넷 기업의 신제품, 주요 연구개발 성과, 표준 현황 등 지능형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 또한,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또한 모색한다.
□ 올해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미래를 여는 기술, 지능형사물인터넷 기술, 편리하고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8개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① 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10.19.~10.21., 코엑스 1층 B홀)
- 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6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도시·안전, 실생활(지능형 사무실, 헬스케어 등),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이 소개된다.
② 지능형사물인터넷 컨퍼런스 (10.20., 코엑스 3층 E5, E6(온라인 병행))
- ‘지능형사물인터넷 글로벌 동향과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주제로 3개 트랙, 4개 세션에서 총 22개 발표가 진행된다. 도심항공교통(UAM), 물류 등 지능형 사물인터넷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현황과 국민·산업·공공분야의 사례 등이 소개된다.
③ 지능형사물인터넷 재난안전 쇼케이스 (10.19.~10.21., 코엑스 1층 B홀)
- 화재, 유해가스 감지 지능형 모니터링 솔루션*, 스마트 예‧경보 솔루션** 등 지능형사물인터넷기반의 재난‧안전분야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된다. 더불어 수요처와의 사업 협력 등을 위한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 저전력 이동통신 기반으로 별도의 전원과 네트워크 필요 없이 재난 모니터링
** 휴대폰 무선신호를 실시간 탐지, 분석하여 위험지역 체류자에 대한 통제 및 대피 유도
④ oneM2M 창립 10주년 기념세미나 (10.19., 코엑스 3층 E3)
- ‘인공지능,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을 위한 IoT 표준 플랫폼’을 주제로 oneM2M 10년을 돌아보고 oneM2M의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산업에 파급 효과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 밖에도 지능형사물인터넷 신기술·신제품 발표회(10.19.), OCEAN Summit 2022(10.19.),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식(10.19.), 지능형사물인터넷 비즈니스 네트워킹(10.20.)이 개최된다.
□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그 자체가 기술인 동시에 혁명’이라는 대통령 말씀과 같이, 사물인터넷은 모든 영역에 파급되면서 혁신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의 초연결, 지능화가 우리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혁신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사물인터넷이 융합과 확장, 혁신의 동력을 잃지 않도록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