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반기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통해
지방에 1.7조원 투자와 2천개 이상 일자리 창출
- 금년 상반기 31개 지방 투자기업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약 1,300억원 지원
- 향후 5년간 지방에 14조원 민간기업 투자, 1만9천여 일자리 창출 전망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를 통해 금년 상반기 약 1,300억원(국비 기준)의 보조금을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지방에 약 1.7조원의 기업 민간투자가 이뤄지고, 2천개 이상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라고 밝힘
ㅇ 산업부는 금년 1/4분기에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647억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약 6,071억원 기업투자유발, 약 900개 일자리 창출 전망)한 바 있으며
ㅇ 5월 27일 2/4분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40억원의 국비 보조금 지원(약 1조 1,087억원 기업투자 유발, 약 1,181개 일자리 창출 전망)을 결정하였음
□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는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및 지방소재기업의 신·증설 투자에 대해 정부 및 지자체가 투자금액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ㅇ 지방에서 진행되는 상생형 일자리 투자기업,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투자기업, 소재·부품·장비 투자 기업 등으로 그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 불균형을 해소하여, 지역균형발전 정책추진을 위한 지원수단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음
□ 특히, 금년 상반기의 경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를 통해 전년 동기대비 민간 투자는 9천억원 이상, 신규 일자리는 4백여 개 이상 크게 향상되어 지방투자 활성화가 확대되고, 지역 경제 성장기반이 한층 탄탄해진 것으로 큰 의미가 있음
*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통한 민간기업 투자 및 고용유발효과 : (‘21년上) 민간투자 7,973억원, 고용 1,655명 → ('22년上) 민간투자 1조 7,159억원, 고용 2,083명
ㅇ 금년 말까지는 지방 투자유치 3조원, 신규 일자리 3,700여개 창출이 예상되며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경우 향후 5년간 지방 투자유치 14조원, 신규 일자리 1만 9천여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산업부는 연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의 지방 투자, 신규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미치는 효과를 제고할 계획임
ㅇ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지식서비스 업종의 지방 투자를 유인하도록 인센티브를 보완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은 더욱 확대하여 보장해주고 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