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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정유업계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개발 방향 제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4-29

 
산업부, 정유업계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개발 방향 제시

-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 발표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와 정유업계는 4월 28일(목) 서울 달개비(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하였음

ㅇ 이번 발표회에서는 산업부와 대한석유협회 공동으로 수립한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 발표를 통해 향후 정유업계가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ㅇ 정유업계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22년부터 추진 중인 '탄소순환형 정유제품 생산 CCU 기술개발 사업*‘ 소개 및 '23년 이후 본격 추진 예정인 '석유대체 원·연료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발표도 병행함

* 탄소순환형 정유제품 생산을 위한 CCU 기술개발 사업('22~‘25년, '22년 55억원)
【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 발표회 개요 】
 
▪ 일시/장소 : '22.4.28(목) 14:30∼15:40 / 서울 달개비 컨퍼런스 하우스(시청역)
▪ 참석 :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대한석유협회 회장, 업계 임원(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학계‧전문가 등 15명 내외

▪ 내용 :  (발표1)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건국대)
 (발표2) 탄소순환형 정유제품 생산 CCU 기술개발 사업(‘22년 신규, 에기평)
 (발표3) 석유대체 원·연료 기술개발 추진방향(에기평)

④ 정책건의 및 제안, 참석자 토론
□ (발표 1) 건국대학교 박기태 교수는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에서 정유업계 2050 탄소중립을 위해 5대 감축전략 및 20개 핵심기술을 소개하였으며, 기술 수준별 ➊기술개발, ➋실증연구, ➌상용화 단계로 구분하여 50년까지의 기술개발 로드맵을 제시하였음

□ (발표 2)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건우 온실가스 PD는 ‘22년 신규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 중 하나인 CCU 기술을 정유업종에 본격 적용함으로써, 정유공정 배출가스 포집 및 포집 CO2를 활용한 정유제품 및 석유화학 원료 생산 기술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함

* 탄소순환형 정유제품 생산을 위한 CCU 기술개발 사업('22~‘25년, '22년 55억원)

□ (발표 3) 에너지기술평가원 김성수 신재생융합 PD는 수송 분야 탄소중립의 핵심은 석유대체연료에 있으며, '23년 차세대 친환경 바이오연료 생산기술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바이오원유·선박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석유대체 원·연료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대한석유협회 정동채 회장은 정유업계를 대표하여 정유기업들도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다양한 감축방안을 모색 중이나, CCUS 등 기술 실현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였음

□ 산업부는 이번 '정유업계 탄소중립 로드맵‘을 토대로 향후 정유업계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보다 효과적으로 탄소중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임

□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ㅇ “「정유업계 탄소중립 기술개발 로드맵」은 향후 정유업계가 나아갈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산업부는 올해부터 다양한 R&D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핵심기술들을 점진적으로 상용화해나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