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기술기준위크숍, SETIC 2021」 개최
- 기술기준 유공 포상, KEC 주요 제·개정사항 등 최신 기술정보 공유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1.23일(화)~25일(목) 3일간, 더케이호텔 서울(그랜드볼룸)에서「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SETIC* 2021」를 개최함.
* SETIC(Sustainable Electric Techn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
ㅇ 지난 2003년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19번째를 맞은 ‘SETIC’ 행사는,
ㅇ 기술기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전기설비 설치, 검사 등 전기설비 안전관리의 척도가 되는 기술기준의 주요 제·개정 사항 및 국제표준 도입 현황 등을 공유하는 전기산업계의 주요 행사로써,
ㅇ 이날 행사에는 이학영 산자중기위원장, 김철환 대한전기학회장, 명성호 전기연구원 원장,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문승일 서울대 교수, 산업부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국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산업계 종사자, 유공자와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함.
□ 행사 첫째 날에 진행하는 SETIC 2021 기념식(11.23)에서는 ‘탄소중립의 시대, 전기인의 사명’을 주제로 특별강연(문승일 교수)과 함께,
ㅇ 기술기준 제·개정 등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기술기준 유공 포상행사가 진행됨.
* (포상규모) 산업부 장관표창 6점, 공로패 2점, 감사패 2점 <유공자 현황 붙임 참고>
□ 산업부 양병내 수소산업정책국장은 치사에서,
ㅇ “그간, 전기산업계에서 규제로만 여겨져 왔던 기술기준이 수소경제로의 도약 등 미래 에너지전환 정책을 뒷받침하며, 에너지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함.
ㅇ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기준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와 전기산업계 현안 사항 및 제도개선 과제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지속 가능한 전기산업계의 협력모델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함.
□ 한편, 기술기준 국제부합화에 따라, 2022. 1. 1일부로 전면 시행이 예정된 KEC* 기술세미나를 비롯해 최신 에너지 기술 동향 등을 포함한 11개의 기술세미나(11.24~25)가 마련되었으며,
* KEC(Korea Electro-technical Code)는 국제표준에 부합한 사용자 중심의 전기설비 안전 규정으로 현행 전기설비기술기준의 판단기준을 대체하여 적용
ㅇ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에 비해 초청 인원을 줄이면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