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21 발명교육 컨퍼런스 개최
- 대전 새미래중 김승현 교사 발명교육대상 최우수상 수상,
경남 창녕 유어초 이도현 교사 발명교육연구대회 최우수상 수상 -
□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국내외 최신 발명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발명교육 사례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자 11월 12∼13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2021 발명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컨퍼런스는 디지털 전환, 포스트코로나 등 불확실한 미래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하여 우수 발명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대전환의 시대, 발명교육의 뉴노멀」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수발명교원 시상식 ▲발명·디자인 기조·특별강연 ▲발명교육 우수사례·모델 공유 ▲발명교육 관계자간 분과별 협의회 ▲연합학술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발명교육에 헌신한 우수교원을 선정하는 발명교육대상에서는 김승현 교사(대전 새미래중)가 최우수상(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하였고, 박성진 교사(광양 광영초)가 교육부장관상을, 임성훈(양산 물금중) 남광현(인천 선학초) 이도현(창녕 유어초) 조미경(남양주 해밀초) 이창재(인천 진산과학고) 교사가 각각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 강영호 장학사(전북군산교육지원청)는 발명기반 창의·융합 인재양성의 숨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
□ 발명교육분야 우수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전국교원발명교육연구대회에서는「디자인사고 기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을 연구한 이도현 교사(창녕 유어초)가 교육부장관상을,「사고력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창의발명역량 신장 방안」을 연구한 손창익 교사(거제 오량초)가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도현 교사는 발명교육대상과 본 연구대회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기조강연 및 특별강연은「에듀테크 시대의 발명메이커 교육(정종욱 대표)」과「디자인(씽킹) 기반 발명교육과 의의(김동하 교수)」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발명영재교육 분야 연구과제 공유 및 발명교육 관계자간 분과별 협의회(발명교육정책협의회, 발명인재육성협의회)도 개최된다.
□ 둘째 날 열리는 발명교육 연합학술제는 1부와 2부로 진행하며, 1부는 발명·지식재산 교육의 2022 교육과정 개정 방향교육을 주제로, 2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창의발명교육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발명교육 전문가간 발표·토론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발명교육 현장에서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고 계시는 교사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발명교육이 교육현장에서 더욱 확산·보편화되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참석자는 최소화하여 진행하며, 특허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