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美) 상무부와 반도체 협력관계 논의
- 한미 산업협력대화 확대‧격상 논의하고, 공급망 자료 요청에 우려 표명 -
□ 산업통상자원부는 10.25(월), 미(美) 상무부와 국장급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반도체 협력관계를 비롯해 양국의 산업협력 대화 개최에 관해 논의하였음
* (한) 산업부 최우석 소재융합국장, (미) 상무부 Monica Gorman 제조담당 부차관보
ㅇ 금번 협의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구축된 한-미 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 이행하기 위한 것임
□ 우선, 양국 반도체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정례적으로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국장급 반도체 대화채널을 신설하는데 합의하였고,
ㅇ 반도체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기존 국장급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확대‧격상하는 방안도 협의함
□ 아울러, 美 상무부의 반도체 공급망 자료 요청에 대해서도 우리 측은 국내 산업계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미측에 충분히 설명하고, 향후에도 미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