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차관, 탄소중립 선도기업 현장방문
-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을 신산업과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로 적극 활용 -
- 정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부담을 내버려두지 않고, 기술개발(R&D), 세제 등 총력지원 -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1차관은 10.21.(목), 용인시 소재 클린룸 및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신성이엔지 용인공장을 방문하였다.
< 탄소중립 선도기업 방문 개요 >
ㅇ 일시·장소 : ‘21.10.21(목) 14:00~15:00, 신성이엔지 용인공장
ㅇ 참석대상 : 박진규 1차관, 산업환경과장, 신성이엔지 사장 등
ㅇ 주요내용 : 사업현황 및 건의사항 청취, 탄소중립형 사업장 점검
ㅇ 이날 방문은 최근 NDC 상향을 탄소중립 신산업과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요인으로 활용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ㅇ 태양광 모듈 제조‧설치‧운영 등 탄소중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탄소중립 선도기업과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날 방문한 ㈜신성이엔지는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고, 공장 내 태양광 설비, ESS 등을 설치하여 청정에너지로 운영되는 스마트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 BloombergNEF 선정 1등급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
** 국내 유일 재생에너지 기반 공장이며, 국내 최초 RE100 지향형 건축물
ㅇ 탄소중립이 세계적 화두가 되기 전인 ’16년부터 선도적으로 탄소
중립을 준비해온 중견기업이다.
□ 박진규 1차관은 태양광 설비 및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공장 등을 둘러보고,
ㅇ “오늘 방문한 용인공장은 태양광 설비와 ESS, 마이크로그리드 등을
설치하여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을 구현한 사례로 선제적 투자와 혁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ㅇ “향후 사업장 및 산업단지 단위의 탄소중립이 중요한 만큼, 탄소
중립형 공장 보급 확대를 위한 신성이엔지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및 적극적인 정책제언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 또한, 박진규 1차관은 경영진과 연구인력을 만난 자리에서 “탄소중립은 분명 어려운 과제이나, 민‧관이 합심하여 적극 대응한다면 우리 경제와 기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 평가하고,
ㅇ “최근 NDC 상향으로 기업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으나, 정부는
산업계의 탄소중립 부담을 내버려두지 않고, 정책적‧재정적 총력지원을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산업부는 탄소중립과 NDC 상향안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산업전환 추진위원회와 업종별 협의회 등을 활용해 산업계와 광범위한 소통을 지속하고,
ㅇ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주력산업의 친환경화,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 정의로운 전환 촉진 등을 담은 ‘탄소중립 산업대전환
비전과 전략’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