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차관, 노후변압기 교체지원 사업 현장방문

▸최근 노후변압기 교체지원 사업으로 설비를 교체한 아파트 현장 방문

▸정전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변압기 교체지원 사업 적극 활용 당부

▸사업을 신청한 단지에 대한 신속한 사업추진 독려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차관은 노후변압기 교체 현황 및 전력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9.8일(목) 용인 신갈정문아파트를 방문하였다.

《 현장 점검 개요 》

 ▶ (일시/장소) ’21.9.9.(목) 16:00/ 용인 신갈정문아파트(용인시 기흥구 신갈로124번길)

▶ (참석자) 산업부 에너지 차관, 전력계통혁신과장 등
한전 부사장, 한전 경기본부 서용인지사장 등

▶ (주요내용) 노후변압기 교체 현황 및 아파트 구내 전력설비 운영 현황 점검

□ 산업부와 한전은 `19년도부터 아파트 변압기의 노후 및 용량부족으로 인한 정전 및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비 조기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ㅇ `19년도 249개 단지, `20년도 80개 단지의 설비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등 총 329개 단지의 설비교체를 완료했고,

ㅇ `21년에도 174개 단지를 대상으로 변압기 설비교체를 지원해나가고 있다.

《 아파트 노후변압기 교체 사업 주요내용 》

➀ (지원대상) 변압기 설치후 15년 이상 경과되고 세대당 계약전력 5kW미만이며, 서울 및 6대 광역시 매매 중위값 평균(5.7억) 이하인 아파트

➁ (지원기준)교체변압기 자재가액 25,600원/kVA, 저압차단기 자재가액 1,440원/AF

➂ (선정방법) 노후 변압기 교체지원 신청 아파트 중 선정기준(노후도 및 고장빈도, 세대당용량, 전용면적 등)에 따른 우선 순위 선정

□ 이번에 방문한 용인 신갈정문아파트는 `97년도에 준공된 85세대의 아파트로, 금년도 노후변압기 교체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사업 대상 단지로 선정, 6.22일에 변압기 교체를 완료했다.

ㅇ 입주민들은 아파트 준공 후 20년이 넘은 상황에서, 노후된 변압기로 인한 정전이나 화재사고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걱정스러웠으나 이제는 그 걱정을 덜게 되어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 박기영 차관은 현장에서 변압기 설비의 교체 현황 및 아파트 구내 전력설비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ㅇ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아파트 정전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변압기의 조기 교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ㅇ 비록 여름철이 지나가고 있지만 이제는 내년 여름을 미리 대비한다는 자세로 변압기를 점검·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며,

ㅇ 정부와 한전에서 교체지원 사업을 연중 상시 진행 중이므로 국민들이 노후변압기 교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 끝으로, 박기영 차관은 “노후변압기 교체지원 사업을 주민들이 적극 활용하여, 변압기 노후화로 인한 정전 및 화재사고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당부”하고,

ㅇ 특히, “사업을 신청한 단지에 대해서 변압기 교체가 조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전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