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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정부는 전력수급 관련 ‘순환정전’을 고려하고 있지 않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21

 
◇ 정부는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를 위해 ‘순환정전’을 검토한 바 없으며, 현재 ‘순환정전’ 우려도 없음

 

◇ 7.19일 국민일보, 머니투데이 등 <‘대정전’ 막기 위해 ‘순환정전’ 시행 가능성> 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보도내용

 

□ 블랙아웃(대정전)을 막기 위해, ‘순환정전’이 시행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음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산업부의 입장

 

□ 정부는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를 위해 ‘순환정전’을 검토한 바 없으며, 현재 ‘순환정전’ 우려도 없음

 

ㅇ 정부와 전력 유관기관은 “전력 종합상황실”을 합동 운영하면서, 수급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중

 

-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대책기간 개시(7.5일) 이후 2주간 최대수요는 기준~상한 전망 내를 기록하였으며, 예비율은 10% 이상을 유지 중

 

* [7.1주] (기준전망) 77.4GW ~ (상한전망) 79.3GW, (주중 최대수요 실적) 77.5GW
[7.2주] (기준전망) 80.6GW ~ (상한전망) 82.5GW, (주중 최대수요 실적) 81.2GW

ㅇ 아울러, 지연되었던 원전 정비기간을 단축하여 금주부터 공급능력에 추가로 기여할 전망이며,

 

* 신월성#1(1GW) : 7.16일 원안위 재가동 승인→7.18일 계통연결→7.21일 최대출력 예정
신고리#4(1.4GW) : 원안위 사고조사 완료→재가동 승인 시, 7.21일부터 전력 공급 가능
월성#3(0.7GW) : 예정 일정에 따라 원안위 재가동 승인 시, 7.23일부터 전력 공급 가능

 

ㅇ 갑작스런 예비력 하락에 대비하여 시운전 발전자원(1,490㎿), 태양광 연계 ESS(420㎿) 등 추가 예비자원(약 8.8GW)을 지난주까지 준비완료하여 금주부터 예비력 상황에 따라 적기 투입할 예정임

 

□ 정부는 여름철 국민과 기업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한 각오로 전력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