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무역안보의 날』기념식 개최
- 무역 1조불 시대, 안전한 수출의 든든한 조력자인 수출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 전략물자 수출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20명 포상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7월 7일(수) 오후 2시, 코엑스에서「2021 무역안보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ㅇ ‘11년부터 시작된 무역안보의 날*은 무역안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무역에 기여한 기업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대외무역법」상 전략물자 제도 시행일(‘93.7.1)과「전략물자 관리에 관한 바세나르체제 지침」제정일(’96.7.11)을 기념해 7월 첫째주 수요일로 정례화
【 2021 무역안보의 날 행사 개요 】
◇ (목적) 수출관리제도에 대한 對국민ㆍ기업의 인식 제고 및 유공자 포상
◇ (일시/장소) ’21.7.7(수), 14:00∼14:50 / 코엑스 그랜드볼룸(1층)
◇ (참석자) 무역투자실장, 전략물자관리원장, 유공자 등 40여명
ㅇ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주)* 등 전략물자 수출관리 유공자와 대학생 홍보단 우수학생에게 산업통상자원부 및 후원 기관장의 정부포상** 20점이 수여됐다.
* 전략물자(인조흑연) 제조업체
** 산업부장관(12), 외교부장관(3), 국방부장관(1), 관세청장(1), 방사청장(3)
□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ㅇ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은 반도체ㆍ배터리 등 핵심 산업이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는 등 최근 글로벌 환경은 안보와 경제가 융합되어 가고 있는 바,
ㅇ 이러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수출관리는 기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하는 조력자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정부는 기업 편의성 강화, 심사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컨설팅 등 교육·홍보 확대로 기업의 인지도 및 수용성을 제고시키는 한편, 기업·국민과 함께하는 수출관리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부대행사로 “무역안보 국제세미나, 전략물자 수출기업 CEO 교육 및 자율준수 무역거래자(CP)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ㅇ ‘무역안보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무역안보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우리 기업들과 함께 미국·중국 등 주요 교역국의 수출관리제도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무역안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주제) 바이든 정부의 4대품목 공급망 안정화와 무역안보, 중국의 수출관리제도 등
ㅇ ‘전략물자 수출기업 CEO 교육’은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전략물자 무허가수출 사례연구 등을 통해 수출관리제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업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ㅇ ‘자율준수 무역거래자(CP)* 워크숍’은 CP의 수출관리 및 자율준수체제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CP 우수사례 및 운영방향 등이 소개되었다.
* CP(Compliance Program) 기업 : 자율적으로 전략물자 관리시스템을 구비하고 정부에서 지정받아, 특례(포괄수출허가 등)를 부여받는 무역거래자(‘21년 현재 158개 지정)
□ 기념식 및 부대행사는 7월 8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전략물자관리원(
https://kosti.or.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