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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올 여름철 전력공급 예비율 하락은 에너지전환 정책과는 무관하며, 정부는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에 총력(조선일보, 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05

 
◇ 올 여름철 공급 예비율 하락은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기상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이며, 탈원전
 등 에너지전환 정책과는 관계가 없음
◇ 6.30일 매일경제 <결국 이제와서...탈원전 정부 “여름철 전력수급 비
상”>, 7.1일 문화일보 <이달말 ‘전력수급 비상’ 발령 가능성...탈원전發 블
랙아웃 우려>, 서울경제 <올 여름, 전력이 불안하다>, 7.2일 조선일보 <대
정전 가능성에도 원전 8기 가동중단>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드
립니다.

1. 보도내용

□ 정부의 탈원전 드라이브로 전력공백 우려가 높아졌음(매일경제)

□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력수급 불안이 현실화되었으며 매년 여름 블랙아웃 위기가 되풀이 될 수 있음(문화일보)

□ 脫탄소, 脫원전에 공급능력은 부족(서울경제)

□ 탈원전에 공급불안, 비상경보 발령 가능성(조선일보)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산업부의 입장

□ 이번 여름 공급예비력 하락 전망은 전력공급 능력이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기상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에너지전환 정책과는 무관함

* 여름철 공급능력 : (‘20.夏(8.26일 실적)) 97,951MW, (’21.夏(7.4주 전망)) 97,158MW

ㅇ 원전 설비용량은 작년과 동일하며, 올 여름 원전은 정비지연 등으로 일시 공급능력(△2,010MW)이 감소하기 때문임

* 원전 설비용량 : (‘20.夏) 24기 23.3GW → (’21.夏) 24기 23.3GW
원전 공급능력 : (‘20.夏) 16기 16.7GW → (’21.夏) 15기 14.7GW(전년대비 △2GW)

□ 현재 고장·정지 중인 발전소의 정비가 예정대로 완료되면 전력공급 능력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예비율 하락에 대비한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하여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

※ 문의: 이옥헌 전력산업과장(044-203-5150) / 박환준 사무관(044-203-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