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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 세계박람회 범정부 유치추진체계 본격 가동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2-17

 
□ 산업통상자원부(장관:성윤모)는  12.16일(월) 세종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이하 ‘기획단’)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음.ㅇ 기획단은 단장(통상교섭본부장 겸직), 부단장, 팀장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는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전담 조직으로서, 기획단 출범을 통해 유치업무를 본격 추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큼.
□ 기획단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및 부산시 파견 공무원, KOTRA 직원 등으로 구성됨으로써 세계박람회 유치에 필요한 마스터플랜, 유치전략 수립 등 사전준비업무를 범정부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아울러, 이 날 현판식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유치기획단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가 3대 행사(올림픽·월드컵·등록엑스포)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되면서 국가・지역 브랜드를 크게 높여 부산·경남 등 제 2경제권의 부흥과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ㅇ 또한, 인공지능, 6G 등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스마트 혁신 선도국가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고, 부산의 소프트파워를 기반으로 한 한류를 전 세계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함.
ㅇ 현판식에 이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영신 유치기획단 부단장은 ‘23년 11월에 개최지가 최종 결정될 예정으로, 국가 역량을 결집하여 유치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힘.

- ‘20.2월 민간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20년 하반기에 국내·외 민간인사 중심으로 민·관합동 유치위원회를 발족시켜 정부·지자체·시민 등이 모두 참여하는 범국가적 총력 유치체계를 가동시킬 계획임.

- 유치위원회는 ’21년 5월부터 국제박람회기구(BIE)에 국무총리 명의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