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차관, 바이오기업 투자 간담회 개최
- 바이오 기업의 투자 애로 청취 및 규제개선 방안 논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5월 26일 15시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장영진 1차관 주재로 바이오기업 투자 애로 간담회를 개최함
ㅇ 이번 송도 방문은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새 정부의 정책의지를 기업인들에게 전달하고, 바이오 기업의 투자계획과 애로를 점검하기 위함
<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방문 개요 >
◇ 일시/장소 : ‘22.5.26(목) 15:00~17:30 / 인천 송도 G타워, 셀트리온
◇ 참석자 : 산업부 1차관, 인천경자청 차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아미코젠, 싸토리우스, 머크, 써모피셔 등
◇ 주요내용 : ① 바이오기업 투자 간담회
②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현장방문(셀트리온)
□ 장 차관은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단기간내 확보한데 이어,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같은 성과는 바이오 기업인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히 투자한 덕분”이라고 치하함
ㅇ 또한 “새 정부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가지고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우리 기업의 투자를 저해하는 요소들을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정책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언급함
□ 이에 바이오 기업인들은 “대통령께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표명하신만큼 새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화답하며
ㅇ 바이오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입지, 세제, 인력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함
□ 장 차관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 생산 허브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원부자재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ㅇ “바이오 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입지 애로 해소 및 세제 지원방안 등을 검토하여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함
□ 간담회에 이어 장 차관은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인 셀트리온을 방문하여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을 시찰함
ㅇ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임직원을 격려함
* 유럽시장 점유율 : ▲램시마(류마티스 관절염) 52%, ▲트룩시마(혈액암 항암제) 29%,
▲허쥬마(유방암 항암제) 15%
□ 장 차관은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가 기업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업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