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박진규 1차관은 2월 15일(화) 국내 자동차 기술의 메카인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하여 미래차 개발·상용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연구소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ㅇ 미래차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민간차원의 미래차 전환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수소차의 국내확산과 수출*을 더욱 촉진하고 글로벌 자율차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21년 전기차·수소차 연간실적 : 내수판매 10.5만대(전년비 109%↑), 수출 15.5만대(29%↑)
< 현장방문 개요>
ㅇ 일시/장소 ‘22.2.15.(화) 10:00~12:00 / 남양기술연구소(경기도 화성시)
ㅇ 참석자 : (산업부) 1차관, 자동차과장, 미래자동차산업과장 등
(현대차) 김동욱 부사장, 김용화 전무 등
□ 금번 현장방문에서 현대차의 미래차 전환 노력을 청취하였으며, 현대차는 전기차 신차출시(GV70 등 금년출시 예정), 수소화물차 국내보급 등 미래차 전환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전기차 전용플랫폼,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차 핵심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ㅇ 이후 안전시험동으로 이동하여 자동차 충돌시험 현장을 참관하였으며, 자율주행시험장 등에서 자율차(쏠라티) 및 전기차(GV60)를 시승하고 연구소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산업부는 완성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노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차‧자율차 분야 국책과제를 올해 신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2년 약 1,200억원 규모로 투자할 예정이다.
ㅇ 친환경차 분야에는 전기·수소차 핵심 부품기술,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기술 등에 933억원을 투자*하고,
*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육성사업」 ’22년 98억원,「그린카」 전환기 대응 ’22년 187억원 등
ㅇ 자율주행차 분야는 국제 안전규제 대응, 자율주행기술 고도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해소 등을 위해 25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초고난도 자율주행모빌리티 인지예측센서 기술개발」 ’22년 57억원
□ 박진규 산업부 1차관은 “기후위기 대응 등으로 인한 급격한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래차 분야에서 확고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ㅇ “미래차 전환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기반과 일자리를 유지·확대할 수 있도록 완성차 및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