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관, 국방과학연구소 현장방문
- 위성, 발사체 등 국방분야 선도기술에 대한 민군협력 강화 추진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박진규 1차관은 1월 17일(월) 국방의 첨단화·과학화의 산실인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를 방문하고 위성, 발사체 등 국방분야 선도기술에 대한 민군협력을 강화키로 하였다.
<국방과학연구소 현장방문 개요>
ㅇ 일시/장소 ‘22.1.17.(월) 9:30~11:20 / 국방과학연구소(대전)
ㅇ 참석자 : (산업부) 1차관, 제조산업정책관 등 4명
(방사청) 국방기술보호국장 등 2명
(국과연) 소장, 상임감사, 부소장, 정책기획부장, 연구계획부장 등
ㅇ 현장방문 : 연구개발 전시실 및 실험실
ㅇ 이날 방문은 국과연과 산업부, 방위사업청이 우주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진규 차관은 연구현장과 그동안의 개발성과를 확인하고 기관간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국과연은 민군기술협력사업의 전담기구로써 ‘99년부터 민군기술협력 및 상호 기술이전을 위해 산업부와 협력을 추진해왔고, 최근에는 민간주도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 협의회(’21.12.15일 발족)에 참여하여 산업부의 우주산업 소부장 발전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 또한, 국과연은 방위사업청의 우주 방위산업 발전 TF에 참여하여「우주 방위사업 마스터 플랜」 수립(‘21.12 )과 추진을 함께하고 있다.
□ 박진규 산업부 1차관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가 만든 소부장을 활용하여 제작한 위성이 국산 발사체로 발사·실증될 수 있는 선순환 산업생태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국내 우주기술의 확산기 진입 촉진 및 우주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22년 상반기중 「우주분야 소부장 발전전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군 공동의 우주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ㅇ 박종승 국과연 소장은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가 국방분야 우주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우주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함과 동시에 국내 산업발전을 견인해온 산업부의 역할이 긴밀하게 융합된다면 우주산업을 성공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며 “핵심기술개발, 민군기술협력사업 등을 통해 국과연이 보유한 우주 발사체 관련 핵심기술이 민간에 이전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제안했다.
* 민간기업이 자율시장 경쟁구도의 우주개발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시대로 발사체 재사용, 소형위성 대량생산, 상용부품 우주산업 적용 등으로 사업성 확보